가즈 나이트 1 - 방랑의 기사
이경영 지음 / 자음과모음 / 1999년 4월
평점 :
품절


밑의 님의 의견과 동일하다. 재미 위주로 쓰여졌다는 말에 반대하지 않는다. 물론 작가의 의도가 무엇이였는지 알수는 없지만 이 책을 읽은 독자로서 이렇게 서평한다. 주신계과 선신계과 악신계.. 선신계와 악신계의 균형을 위해 싸우는 신의 기사들..상당히 크고 방대한 설정을 깔고 쓰여진 글이다. 그러나 그 기사들의 강함은 소설의 균형을 깨기에 충분했다. 환타지 소설에 팬이라면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나 또한 이책의 매력에 심취되어 하루종일 '가즈나이트' 만 읽은 적도 있으니까.

그러나 읽고 가면 '참 재미있었다' 라는 생각은 들지만 '참 많이 남았다' 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책이다. -이 글은 물론 나의 개관적인 생각이며 이책을 읽으려고하는 독자들은 서슴없이 책꽂이에서 '가즈나이트' 를 뽑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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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쌍교 1
고용 / 독서당 / 1992년 12월
평점 :
품절


일단 두 인물의 캐릭터가 분명하구여 둘다 개성적이네요..^^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제 3자들의 역할두 다양하구 재밌습니다. 하즤만 쪼끔 아쉬운점이 이따믄.. 격투 장면을 너무 크고 박진감 넘치게 표현하려하다 보늬까 중간중간이 너무 어지럽네요.. 도대체 어디를 공격하고 그 공격하는 손이 어디있는지 조차 구별하기 힘드네요.. ^^ 그냥 참고해주세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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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비불패 1
문정후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199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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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지금으로 부터 1년전

'아줌마 무협만화 있나여?'
'무협만화야 많지.. 여기 이거 한번 빌려봐라'
'얘 아줌마'

평소에 무협을 좋아하는 저는 마음씨 좋은 만화방 아줌마의 권유로 [용비불패]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만 해도 나는 만화를 그냥 시간을 때우기 위한 책으로 생각하고 있었기때문에 만화가나 화법등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어요. 지금은 2001년 7월 말이구요.. 오늘 여름방학 했내요~^^ 맨 위에 쓴것과 같이 저는 이미 1년전에 [용비불패]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왜 독자 서평을 오늘 쓰게 된것이냐.. 처음에는 아무느낌 없이 보던 [용비불패]가 만화에 대한 지식이 늘어날수록 더욱더 화려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저는 다시 [용비불패]1권을 빌렸습니다. 처음볼때랑은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이 만화를 그린 사람이 한국사람이었다는것 또한 저를 아주 크게 놀라게 했습니다.

[용비불패]의 화법은 정말 이국적인 느낌을 주더군요. 아주 독특하고 개성적인 화법은 문정후님 밖에 해낼수 없는것 같네요.. 스릴감 넘치는 동작과 화려한 '무'독창적인 캐릭터와 특이한 스토리는 정말 저의 스트레스를 부 셔 버 렸 습 니 다.

무협만화의 매니아라면 꼭 추천하고 싶은 만화네요..

부족한 저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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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랑전 1
야마하라 요시토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1995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무협 만화 매니아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읽어봤으면 하는 책 이네요. 기발한 상상력과 개성적인 화법이 아주 인상적이네요. 그런데 이 책을 보고 약간의 아쉬운 점이 조금 남네요. 제 생각에는 이 책의 스토리는 너무 가식적이며 우연적인것 같습니다. 평범한 중학생인 시로가 중국의 삼국 시대로 내려가 무술을 배우고 여러 장수들과 싸운다. 수미를 구하기 위해.. 여기서 한번 이 책의 스토리의 단순함을 볼수 있습니다.삼국 시대로 내려간 수미 또한 언제는 천진난만하던 중학생이 갑자기 용랑랑이 되어 병사들을 사랑하고 시로를 위해 목숨이 아깝지 않다고 하는내용... 너무 가식적이고 과장된것 같습니다. 여기서 저의 의견은 끝내겠습니다.

막상 쓰고 나니 제가 쓴 글이 조금 유치하다고 생각하네요.. 만화는 그냥 보면 되지 무슨 말이 그리 많냐고 말씀 하시겠지만.. 뭐~ 워낙 비판하는것을 좋아하는 저인지라..^^ 여러분의 이해 부탁드립니다. 책 고르실때 저의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됬으면 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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