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신청을 하고 책을 기다리는 동안 무척이나 설레고 흐뭇했습니다하지만 책이 도착하고 책장을 넘겼을 때 그 어처구니 없음에 책을 반품할 생각까지 했습니다 사진의 상태가 너무 안 좋았던거죠... 온통 붉은색 톤이 된 유시진 대위의 얼굴은 참담했습니다 드라마의 성공에 편승하려는 상술에 화가 났습니다 그나마 두개의 별이라도 주는 건 드라마 속 대사 때문이지 다른 건 없습니다 책도 리콜하고 재판해주시길 간곡히 바라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