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와 한글, 반도체를 연결하는 작가의 통찰력에 감탄하며 경의를 표한다. ‘문자의 힘˝에 대한 작가의 생각에는 ‘글자전쟁‘에서도 공감한 바 크지만, 김기연기자와 손석민 총장을 통해 문화종주국로서의 자부심뿐만 아니라 우리가 지녀야할 태도를 돌아보게 한다.남를 깍아내림으로서가 아니라그 자체로서의 과정과 존재를 존중함으로서상생하는 문화-직지, 한글의 정신이 아닐까 싶다. (반도체는 아직 잘 모르겠다^^)약소 반도국 대한민국!감사하고 자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