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여행을 다녀온 느낌이다. 나이, 삶의 행적,성격은 나와 확연히 다르지만 닮은 생각이 많아 나도 교환 일기에 동참하고 있는 것 같다.특히 연령 때가 더 가까운 경선씨는 마치 내 생각을 읽어 정리해 주는 것 같아 내 마음에 윤기를 흐르게 해 준 것 같다.‘이렇게 멋진 사람과 비슷한 생각을 하다니!’신 나고 유쾌하다.오늘은 요조씨의 잔잔한 노래를 들으며 책을 읽었다. 요조씨의 삶을 대하는 진지하고 생생한 마음이 느껴진다.멋진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다.글을 읽고 바뀐 습관 하나.이모티콘 대신 자세하고 생생한 마음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