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여행의 사고 둘

여행의 사고 둘 - 여행자의 윤리를 묻다 - 인도 네팔
윤여일 지음 / 돌베개 / 2012년 11월

여행을 하며 무슨 생각을 할까? 새로운 것에 대한 동경? 자신이 살던 곳과의 비교? 여러 생각을 하게 하는 여행길. 이 책의 저자는 조금 더 무거운 생각으로 여행을 해나간다. 가볍지 않은 조금은 정제된 듯한 여행기다

[100자평] 고장 난 거대 기업

고장 난 거대 기업 - 우리 시대 기업에 따뜻한 심장 달기
이영면 외 지음, 좋은기업센터 기획 / 양철북 / 2013년 3월

고장나있는지 아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금 알려주었다. 무심코 지나치듯 으레 그런것이라 생각한 것들이 어쩌면 고장나있는 것일수도 있음을... 주위를 잘 보며 살아야겠다

[100자평] 열살 전에 떠나는 엄마 딸 마음여행

열살 전에 떠나는 엄마 딸 마음여행
박선아 글.사진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3월

곳곳에 숨어있는 여행지를 알려준 고마운 책. 아이가 느낀 점을 아이의 목소리로 들려주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이의 필체가 담긴 짧은 메모라도... 부모와 함께하는 멋진 여행을 보여주어서 기분 좋았다

[100자평] 안녕, 누구나의 인생

안녕, 누구나의 인생 - 상처받고 흔들리는 당신을 위한 뜨거운 조언
셰릴 스트레이드 지음, 홍선영 옮김 / 부키 / 2013년 3월

묻고 답하기... 편지로써 한다는 것이 다를뿐. 묻고 답하는 것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다. 답답할 때 고민을 이야기하듯 써내려간 편지들.. 답장이 이야기하는 것을 요약하면 언제나 답은 자신이 알고 있다는 것. 다른이의 이야기는 조언일 뿐...선택은 자신이 한다는 것이다

[100자평] 에메랄드 궁

에메랄드 궁 - 2013년 제9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박향 지음 / 나무옆의자 / 2013년 3월

여기가 바로 삶의 현장입니다. 에메랄드 궁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일들. 그리고 사람들. 삶은 어디에서나 이어진다. 마지막에는 여운이 주는 희망도 분명이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