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추들의 수다 파티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60
다카도노 호오코 글.그림, 박재현 옮김 / 시공주니어 / 2019년 6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단추들의 생활을 담긴 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 단추들도 생명이란걸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세번째 이야기에서 어떤 세탁기에 단추가 빨리는 이야기인데요. 그 장면이 가장 인상 깊었던 것 같아요. 그 이유는 조금 불쌍하기도 했고, 만약 내가 이 단추들 이라면 그 마음을 완전은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느낄거라고 생각을 했고, 저도 그 감정을 조금 느끼기도 해서 가장 기억에 남는것 같습니다.

저의 생각이나 느낌은 단추도 생명이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 아쉬웠던 점은 일곱번째 이야기에서 스토리가 뭔지 이해가 안 됐었어요. 저만 그런것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자꾸 문장들이 중요하지 않다고 느꼈거든요. 중심이 되는 문장이나 문단이 없는것 같아서 조금 아쉬웠지만 책은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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