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을 통해 아무리 강조해도 되지 않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사람됨'입니다. 청렴 교육이 아니라 어려서부터 떳떳함과 당당함 그리고 염치를 가르치는 것이 옳습니다."이 책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내용은 이게 아닐까요?세상 사람들은 자기 자신만을 위한 '이기'적인 생각으로 살아가고, 그리하여 사회는 점점 더 척박해지고, 그토록 애지중지한 내 아이에겐 황무지 같은 미래를 남기고 있으니까요.이 책은 '나만 잘살면 되기' 때문에 불공정과 편법으로 난무하는 세상을 향해 따끔한 일침을 남깁니다. 그와 동시에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될 일'을 구별할 줄 아는 염치와 양심을 전합니다.그러니 어른이라면, 부모라면, 또 사회 구성원이라면 꼭 읽어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가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