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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질문 경영 - 가장 단순하고 가장 강력한 성과 전략
박병무 지음 / 라온북 / 2023년 1월
평점 :
안녕하세요~ 제이콥입니다!
오늘은 <300% 질문 경영> 서평을 가지고 왔습니다~
질문 경영, 이전에 올린 <도상경영> 서평과 마찬가지로 요즘 내가 꽂힌 분야다.
개인적으로 2022년 올해의 책은 이어령 선생님의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이다.
해당 도서에 실려있는 이어령 선생님의 지혜는 많은 분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고 여전히 사랑 받는 책이다.
여기서 나는 이어령 선생님의 대답도 멋지지만 김지수 작가의 어떻게보면 날카롭고 섬세한 질문을 인상깊게 봤다.
섬세한 질문은 부드럽게 상대방의 허를 찌를 수 있다.
여기서 허란 부정적인 의미가 아닌 긍정적인 의미로 풀이된다.
청자로 하여금 더 깊고 넓은 관점에서 다시 바라볼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저자 역시 나와 같은 생각으로 이 도서를 집필하였다.
이 책의 키워드인 '질문경영'을 통해서 직원들의 시너지와 역량을 최대로 끌어올린다.
물론 단순 질문을 통해서는 이러한 효과가 나지 않기 때문에
저자가 일하면서 쌓은 여러 노하우들을 중심으로 책을 서술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3장인 질문경영의 핵심을 인상깊게 읽었다.
업무를 진행하다보면 과연 이 업무에 있어서 임직원이 주인의식을 갖고 하느냐 노예 의식을 갖고 하느냐는 정말 천지차이다.
그렇기에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저자는 '답을 직원의 것으로 돌리는 것이 리더십의 핵심'이라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어떻게보면 요즘 내가 꽂혀있는 '내탓, 남탓'과 깊은 연관이 있는 것 같다.
책을 통해서도 그렇고 여러 영상매체를 통해서도 그렇고 최근에 갖아 많이 접하는 인사이트가 바로
성공한 사람은 공은 타인에게 과는 자신에게 돌린다는 것이다.
아마 이러한 내용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정말로 실천하기 어렵다.
어떻게 보면 셀프어필이 가장 중요한 시기에 과까지 자신의 탓으로 돌리면 살아남을 수 있을까 라고 의문을 던졌지만
남탓만 하는 사람들중에서 결말이 좋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질문경영에 흥미를 느끼거나 관심있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드린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