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루크의 인생 이야기 - 왕관 없는 월가의 왕 월가의 영웅들 5
버나드 바루크 지음, 우진하 옮김 / 페이지2(page2)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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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이콥입니다!

오늘은 <왕관 없는 월가의 왕 바루크의 인생 이야기> 서평을 가지고 왔습니다~

페이지2북스에서 나온 제시 리버모어의 <투자의 원칙> 책도 그렇고

이렇게 투자와 주식의 대가들의 이야기들이 실린 책들을 출판하는데 정말 좋은 기획인 것 같다.

나는 이 책을 통해서 바루크라는 사람을 처음 들어본 주린이다.. ㅎㅎ

책 들어가기 앞서 바루크란 인물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하면

버나드 바루크는 '월가의 외로운 늑대'라고 불리는 독일계 유대인 이민 가정에서 태어난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다.

19세 졸업과 동시에 월가에 진출하여 25세에 공동 경영자로 활동을 했고

35세가 되었을 무렵 이미 백만장자 반열에 올랐다고 한다.

버나드 바루크가 활동했던 당시는 대공황이었는데 당시에도 손해를 입지 않는 큰손으로도 저명했다고 한다.

이 책은 버나드나 남군의 외과 군의관에 관한 아버지의 이야기부터 시작하여 그의 일생들이 기록되어 있다.

개인적으로는 <큰 실수>라는 챕터가 가장 눈길을 끌었다.

과연 월가의 왕이라 불리는 바루크는 어떠한 실수를 하였길래 '큰 실수'라고 까지 칭하였을까.

그건 바로 지인으로부터 오해한 정보다. 단순히 누구의 말에 의해서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주관과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야하는 것을 그 역시도 망각했던 경험이 있었다.

책에도 나왔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냉철한 판단에 의존하는 것이 옳다.

 

나도 요즘 진지하게 경제/ 투자 공부도 하면서 주식 데이터를 계속 쌓고 있는데

솔직히 정말 쉽지 않다. 이성적인 판단에 의해서만으로 결정을 내리는 것이.

나도 말은 이렇게 하지만 객관적인 통계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반응과 감정적으로 행해지는 액션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 같다.

부끄럽지만.

그러고 또 주식 일기에다 왜 그랬냐 피드백을 쓰고..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올해 목표로한 주식 금액이 있다.

이뤄질지는 모르지만 결과와 상관없이 객관적인 데이터와 팩트를 기반으로 주식을 하는 습관이 길들여졌으면.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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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루크의 인생 이야기 - 왕관 없는 월가의 왕 월가의 영웅들 5
버나드 바루크 지음, 우진하 옮김 / 페이지2(page2)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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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읽어야할 바루크의 인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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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질문 경영 - 가장 단순하고 가장 강력한 성과 전략
박병무 지음 / 라온북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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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이콥입니다!

오늘은 <300% 질문 경영> 서평을 가지고 왔습니다~

질문 경영, 이전에 올린 <도상경영> 서평과 마찬가지로 요즘 내가 꽂힌 분야다.

개인적으로 2022년 올해의 책은 이어령 선생님의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이다.

해당 도서에 실려있는 이어령 선생님의 지혜는 많은 분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고 여전히 사랑 받는 책이다.

여기서 나는 이어령 선생님의 대답도 멋지지만 김지수 작가의 어떻게보면 날카롭고 섬세한 질문을 인상깊게 봤다.

섬세한 질문은 부드럽게 상대방의 허를 찌를 수 있다.

여기서 허란 부정적인 의미가 아닌 긍정적인 의미로 풀이된다.

청자로 하여금 더 깊고 넓은 관점에서 다시 바라볼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저자 역시 나와 같은 생각으로 이 도서를 집필하였다.

이 책의 키워드인 '질문경영'을 통해서 직원들의 시너지와 역량을 최대로 끌어올린다.

물론 단순 질문을 통해서는 이러한 효과가 나지 않기 때문에

저자가 일하면서 쌓은 여러 노하우들을 중심으로 책을 서술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3장인 질문경영의 핵심을 인상깊게 읽었다.

업무를 진행하다보면 과연 이 업무에 있어서 임직원이 주인의식을 갖고 하느냐 노예 의식을 갖고 하느냐는 정말 천지차이다.

그렇기에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저자는 '답을 직원의 것으로 돌리는 것이 리더십의 핵심'이라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어떻게보면 요즘 내가 꽂혀있는 '내탓, 남탓'과 깊은 연관이 있는 것 같다.

책을 통해서도 그렇고 여러 영상매체를 통해서도 그렇고 최근에 갖아 많이 접하는 인사이트가 바로

성공한 사람은 공은 타인에게 과는 자신에게 돌린다는 것이다.

아마 이러한 내용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정말로 실천하기 어렵다.

어떻게 보면 셀프어필이 가장 중요한 시기에 과까지 자신의 탓으로 돌리면 살아남을 수 있을까 라고 의문을 던졌지만

남탓만 하는 사람들중에서 결말이 좋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질문경영에 흥미를 느끼거나 관심있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드린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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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목소리, 빛나는 책장 - 도쿄 독립 서점 Title 이야기
쓰지야마 요시오 지음, 정수윤 옮김 / 돌베개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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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이콥입니다!

오늘은 <작은 목소리, 빛나는 책장> 서평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 책은 도쿄 독립 서점이야기다.

책을 꾸준히 읽은 후로 '독립 서점'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최근에 강릉 여행에서도 두 곳의 독립 서점을 다져왔다.

한 곳은 고래책방인데 정말 좋은 인테리어와 맛있는 빵, 좋은 책들소개 등 정말 마음에 들었던 곳인데

생각했던 독립 서점 이미지보다 너무 대형화된 곳이라 약간의 괴리감을 느꼈다.

나도 언젠가는 독립서점을 운영한다는 로망을 가지고 있기에

이 책에 손길이 갔다.

일본과 관련해서 이전에 도쿄 R 부동산, D&Dpartment 등 여러 재밌는 공간을 책으로 접했기에

기대를 많이하면서 이 책을 펼쳤다.

해당 책을 받는 순간 오~ 라고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독립서점이라 그런지 책 표지 재질부터 책깔피까지 정말로 디테일이 살아숨쉬는 책이다.

독립서점을 좋아하는 지인에게 선물로 주면 정말 좋은 책이다.

책의 목차부터 디자인 등 일본풍으로 디자인이 되어있어서 나에게는 정말 신선하게 느껴졌다.

책과 서점,마을과 이웃등 스쳐지나가는 것들, 그리고 팬데믹 시대의 서점까지

저자의 섬세한 생각이 잘 들어나있는 책이다.

일본 곳곳의 사진도 예쁘게 나와있어서

주말이나 휴가 등 여유를 즐기며 읽으면 정말 좋은 책이다.

일본 여행가면 해당 독립서점을 꼭 들리고 싶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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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목소리, 빛나는 책장 - 도쿄 독립 서점 Title 이야기
쓰지야마 요시오 지음, 정수윤 옮김 / 돌베개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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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사람에게 생일 선물로 주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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