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6학년 때 주변 사람의 추천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처음에는 전 5권에 엄청난 쪽수에 압도되었지만 ㅎ
질리지 않고 5권까지 무사히 읽을 수 있었고, 맘에 드는 부분은 나중에 다시읽었던 기억이 난다.
정말 이야기처럼 풀어나가는 문체가 지루하지 않았던 것 같다
역사가 딱딱해서인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이 책이 내가 읽은 역사책 중 가장 자발적으로, 재미있게 읽은 책이었다.
초등학교 고학년한테 좋을 것 같고 중학생까지도 이 책 5권을 모두 읽으면 세계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상식 뿐만 아니라 교과 학습에까지 도움이 될 듯 하다.
고등학생이 된 지금도 다시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