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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인간 - 전2권 세트
이외수 지음 / 해냄 / 2005년 8월
평점 :
품절


나는 이외수의 소설을, 글을 좋아한다.

그래서 이외수의 책들을 모조리 사들였다

이 책 역시 이외수의 진 모습을 볼 수 있다

흑색겨울독나방이라? 이 얼마나 아름답고도 잔인한 말인가?

벽오금학도를 읽어본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선택하라!

이 시대의 마지막 스승이 던지는 "달"을 함게 맞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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久遠 2005-09-07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 책은 괜찮은가요? 전작 [괴물]에서 지뢰밟은 충격이... -_-;;;
 
20대, 독립해서 1억 만들기 - 꿈은 계산되어야 한다, KI신서 547
이정환 외 지음 / 21세기북스 / 2003년 11월
평점 :
품절


서점에서 처음 이 책을 접하고 한마디로 '혹' 하였다 나는 이제 29살의 20대 말기환자였던 것이다. 아직까지 정신을 못차리고 '로또'와 같은 허황된 꿈은 품고 있었다. 그러나 나는 이 책을 보고 아직 늦지 않았음을 깨달았다. 나도 방통대를 통해 나의 능력을 키워가고 내 20대 마지막해에 10만원 생활에 도전해보려 한다. 20대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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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을 위하여 - 2001 제1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작품집
박완서 외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1년 9월
평점 :
품절


작년에 신문에서 제1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작품집을 낸다는 거창한 광고를 보고 마음이 확 그쪽에 쏠리었다. 그래서 언제 출판이 될까 몇번이고 서점에 들렀다가 허탕을 치고는 했다. 그러다가 드디어 출판되는 날 나는 이 책을 구입했다. 그러나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했던가? 이 책을 사고 좀 훑어보고는 구석에 처박아 두었었다. 그러다 기분이 내킬때 조금식 읽어보았다.

이런 책의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꼽으라면 역시 많은 작가들의 글이 동시에 실린다는 것이다. 괜찮은 작가의 글들이 많이 실리면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나가지만 마음에 안드는 작가의 글이 실리면 그 부분은 아예 펼치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내가 이 책에서 얻은 것은 김영하님과 성석제님이었다. 따른 작품들은 작품성을 많이 기울렸는지 그다지 재미를 주지 않았지만 이 두 작가의 글은 나를 매혹하기에 충분했다. 특히 김영하님의 '크리스마스 캐럴'은 나를 그의 작품 세계로 빠트렸다. 이런 단편소설집이나 수상작품집들에게서 내가 새로운 작가를 알 수 있다는 게 무척이나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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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출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1997년 9월
평점 :
절판


재미있게 단편소설을 쓴 작가를 꼽으라면 단연 이문열님과 이외수님, 그리고 김영하님이다. 이문열님과 이외수님처럼 중견작가는 아니지만 신세대 작가 김영하님의 단편소설은 정말 매력적이라 할 수 있다. 드라마로도 만들어진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로 시작된 그의 단편 소설들은 자칫 놓치기 싫은 주제를 가지고 특이한 발상으로 우리를 즐겁게 한다.

이 단편소설집 '호출' 역시 그의 다재다능한 이야기 솜씨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호출''손''내 사랑 십자드라이버'같은 소설들은 예상외로 나를 즐겁게 했다. 그의 글솜씨가 보통이 아니라는 것이다. 요즘처럼 더울 때 김영하님의 소설을 읽는다면 한결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단편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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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지평선
제임스 힐튼 지음, 류시화 옮김 / 정신세계사 / 1995년 3월
평점 :
절판


솔직히 샹그릴라라는 말을 처음 들었다. 류시화님이 번역했다는 사실도 의아스러웠다.
추리소설류에 속하는데 도대체 어떤 소설일까? 궁금증에 읽어보게 되었다. 막상 소설을 읽다보니 추리소설과는 다른(절대 살인사건따위는 없음) 판타지적 요소가 깃들인 소설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20세기 초의 작품이라 그런지 현대의 속도감은 전혀없었으며 왠지 안정되는 듯한 느낌의 소설이었다. 샹그릴라!!! 티벳 부근에 가면 많이 볼 수 있다고 한다. 오지의 낙원. 많은 수명의 연장이 있는 곳. 이 이야기는 4명의 사람들이 우연치않게 히말라야 산맥 속에 자리잡은 샹그릴라에 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하고있다. 추리소설처럼 흥분되고 긴장감있는 소설은 아니지만 왠지 한번쯤은 우리가 꿈꾸고 싶은 낙원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조금은 매력적인 소설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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