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듣고 싶은 심리학 X 철학 강의
시마다 마사야 지음, 이정은 옮김 / 홍익 / 2018년 8월
평점 :
품절


1. 저자 및 도서 소개 

 

저자소개 

시마다 마사야

중학교 때 이지메를 당하고, 그로 인해 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다. 이때부터 마음의 결핍에 관한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고, 이후 고등학교 때까지 수백 권에 달하는 심리학 관련도서를 탐독했다.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면서 ‘만약 심리학과 철학이 결합되면 이 세상의 고민이 사라지지 않을까?’라는 생각 끝에 《세계에서 제일 받고 싶은 심리학×철학 수업》이라는 온라인 심리학 카페를 개설하여 활발히 운영해왔으며, 대학 졸업 후에는 저술 작업과 강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의 첫 번째 작품이다.


책소개
인생에 대한 물음은 사람마다 답이 다르다.
자기만의 답을 찾으려는 노력에서 진짜 성공은 시작된다.
- 심리학과 철학의 융합 수업을 통해 배우는 ‘더 풍성한 삶을 위한 지혜’

이 책은 인생의 답을 찾아가는 여정에서 세상의 본질과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학문인 철학과 심리학의 핵심 내용을 간명하게 융합시킨 사고법을 소개하고 있다.

심리학과 철학의 공통점은 ‘하나의 질문에 대한 답은 사람들마다 다르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1800년대 후반을 살았던 서양의 아들러와 고대 중국 춘추시대를 살았던 노자는 인생에서는 절대적인 하나의 답을 추종하는 게 아니라 자기만의 답을 찾으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이 책에 소개되는 다양한 지혜의 말과 숱한 인간들의 감동적인 사례들은 마음의 결핍을 앓는 현대인들에게 인생의 진정한 지혜는 어렵고 복잡한 웅변에 있지 않다는 사실을 전한다. (인터넷 예스24 제공)

 

 

2. 내용 및 줄거리

 

들어가며_ 마음의 결핍을 채우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
p11 어떤 사람은 10년 전에 했던 고민을 지금도 똑같이 반복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누구는 어려서부터 껴안고 있는 잘못된 습성을 버리지 못하고, 그 때문에 불편하고 속이 상하는 일상을 반복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대체 왜 이런 일이 되풀이되는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그것은 아직 자기의 마음을 충분히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파악할 수만 있다면 고민이 뒤따른 것이 뻔한 화근 속으로 일부러 발을 들여놓는 일은 없을 테니 말이다.

p12 나는 절대로 고민하지 않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마음의 취급설명서'를 갖고 있느냐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전자기기를 새로 하나 장만하면 취급설명서를 잘 살펴보듯이, 자기의 마음속을 들여다보고 어떻게 조종하고 제어할지를 아는 방법만 익힌다면 절대로 고민의 늪에 빠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p13 '마음이 변하면 행동이 변한다.
행동이 변하면 습관이 변한다
습관이 변하면 인격이 변한다.
인격이 변하면 운명이 변한다.
마음을 변화시키는 일이 삶을 바꾸는 첫걸음이라는 뜻이다.

1교시. 자신의 삶을 함부로 평가하지 마라

<< 무엇에든 함부로 의미를 부여하는 습관 >>
p21 동물들은 생명 유지만을 목적으로 인지 능력을 활용하는데 반해서 인간은 동물보다 인지의 힘이 다양하고 탁월하다. 왜 그럴까? 이유를 알기 위해 먼저 동물과 인간의 차이를 알아보자.
동물은 생명 유지를 위해 '식욕, 성욕, 수면욕'의 3대 욕구에 의해 움직인다.
반면에 인간은 특별한 위험이 없는 한 생명 유지를 위해서 자기 의지대로 움직인다. 즉 인간은 '어떻게 할지'를 생각하는 인지의 힘이 뛰어나다

p 23 따라서 만약 갑자기 우울한 감정에 빠지게 된다면, 꼭 마음속으로 이렇게 외치기 바란다. "나를 우울하게 만드는 상황에 의미 같은 건 없다."

p25 대부분의 사람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은 상대하기 싫은 사람이나 어려운 사람을 인지했을 때,

→ 그의 장점을 찾는다.

→ 그를 좋아하려고 노력한다.

이처럼 억지로 긍정적인 사고를 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은 이렇게 의도적으로 플러스 사고를 하는 동안에도 계속해서 '싫다'는 감정이 마음을 지배한다. 왜냐하면 '억지로라도 장점을 찾자! 좋아해보자!'라는 상황은 싫어하지 않으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감정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지만, 상대가 싫다거나 어렵다는 감정은 내 스스로 만들어낸 것이므로 사실은 그런 의미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아는게 중요하다.


p26 인간은 누구나 인지에 의해서 모든 것에 의미를 부여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잘못된 생각 습관을 고치라는 것이다.


<<과정과 결과, 어느 쪽이 더 중요한가?>>

p32 결과는 거짓말을 해도 과정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진짜 성공자는 결과를 내기 위한 과정 하나하나에 집중하면서, 그로 인한 결과를 묵묵히 기다리는 사람이다.

p33 여기서 말하는 '뱀의 발'은 우리가 흔히 쓸데없이 덧붙이는 말이나 행동을 가리킬 때 쓰는 '사족(蛇足)' 이다. 당신은 일을 할 때 더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사족을 붙이거나 하지 않는가.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어떤 과정을 밟아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나간다면 그로 인한 역효과가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기 바란다.

p34 노자의 가르침은 주로 일반백성의 평범한 일상에서 비유의 사례를 찾아 설명하는 내용이 많은데, 그 중에는 '약팽소선' 이라는 말도 있다. 해석하자면,  '큰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작은 생선을 삶는 것과 같다'는 뜻이디ㅏ. "생선을 삶으면서 수저나 젓가락으로 너무 자주 휘저으면 생선이 뭉개지듯이, 나라를 다스리는 일에도 일일이 간섭하지 않고, 가만히 두면서 지켜보면 자연히 좋은 정치가 이루어진다."

아들러 Say - 최고의 방법을 찾았다고 안심하면서 그쯤에서 멈추면 안 된다. 누구에게나 현재의 시간은 자신에게 맞는 삶을 찾아가는 과정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금 상태가 좋다고 해도 계속 시작해야 할 일은 새로 생기게 마련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가지 않은 길에 대하여>>

p39 '새옹지마(塞翁之馬)'로 세상의 모든 일은 변화가 많아 길흉화복을 예측하기 어려우니 한때의 재난이나 복에 일희일비하지 말라는 뜻이다. 나는 이 이야기에 담긴 진정한 의미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해 후회하거나 미련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 가르침이라고 생각한다.

p43 지금 당신이 현실의 무게에 아파하며 지난날을 후회하고 있을지라도 미래 어느 날에는 그런 감정조차 까맣게 잊게 된다. 그게 바로 인생이다. 
"과거와 타인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지금부터 시작되는 미래와 나 자신은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

p44 "살다 보면 여러분의 인생이 비참하게 느껴질 때가 있을 것입니다. 자신의 능력이 너무나 하찮게 느껴지고, 앞날에 먹구름이 드리워진 듯이 두려울 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의 삶을 성장 시킬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바로 여러분 자신뿐인 것을."
당신의 삶을 성장시킬 유일한 사람이 당신의 책무를 외면한다면 인생 성적표는 보나마나다. 그렇다. 지금은 가지 않은 길을 돌아다보며 한숨을 쉴 때가 아니라 신발끈을 다시 한 번 힘껏 조일 때다.

<<마음속의 빛과 그림자>>

p48 빛과 그림자가 이렇게 대등한 관계를 이룬다는 사실이 우리 삶에 주는 의미는 아주 크다. 지금은 겉보기에 화려한 인생이라도 반대편에서 불행의 기운이 틈새를 엿보고 있을 수 있고, 지금 힘들고 고단한 삶일지라도 반대편에 희망의 싹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을 수 있다.

p52 당신이 '긍정 인간'이 되고 싶다면 반드시 긍정적인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들과 함께 하다 보면 일시적으로는 열등감이 밀려들고 질투나 미움, 자신감 상실 같은 부벙적인 감정이 일어날 수 있다. 그러나 그 덕분에 현상 유지를 하려는 '긍정적인 나'도 나오게 되고, 바로 이것이 열등감을 극복하는 힘으로 작용한다.

p53 "인간은 평생 동안 자신의 열등감을 극복하여 자기 자신에게 보상하는 방향으로 살아간다. 따라서 열등감은 보다 완전한 존재로 나아가게 하는 에너지로 작용한다." 정상적인 열등감은 자신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하여 성장의 원동력이 된다는 얘기다.

p55 남들이 어떻게 보건 자신의 약점을 삶의 무기로 만드는 사람이 진짜 성공자가 된다는 얘기다. 열등감에 휘둘릴 것인가, 극복할 것인가? 성공자와 실패자의 차이는 바로 이것이다.

아들러 Say - 일을 하다 난관에 부딪치게 되면, 긍정적인 사람은 이런 일 따위는 누구나 겪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흔들리지 않는다. 이렇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한다는 것은 엄청난 힘이 있다. 비록 난관에 부딪쳤지만 심리적인 균형을 유지하면서 더 힘을 내어 그 일을 계속 추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공은 그런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보상 같은 것이다.

노자 曰 - 그러므로 '있는 것(有)'이 이로움을 구현하는 것은 '없는 것(무)'이 쓰임새를 만드는 데서 비롯된다.

<<지금은 너의 삶에 대해 말할 때가 아니다>>

p60 인생에 비유하자면 젊은 날의 쓰디쓴 실패 경험도 기승전결의 흐름 안에 포함되는 하나의 작은 부분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p62 모든 사물이 '기승전결'로 성립되고 있기에 마지막 순간까지 반드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게 아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했음에도 끝내 안 된다면 어느 시점에서 포기하는 용기도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p63 불가의 가르침을 빌려 말하자면, 포기한다는 것은 도중에 도망가는 게 아니라 사물을 명확히 파악한 후에 납득하고 단념하는 것이니 이 또한 지혜로운 삶이다.

p65 자기 자신에 대해, 그리고 매사에 대해 부정적인 의미를 덧칠함으로써 인생 자체를 어둠의 골방에 가두지 말라는 뜻이다.

2교시. 내 마음속의 세 가지 보물

<<누가 내 마음의 방향을 결정하는가?>>
p74 사람의 뇌는 태생적으로 편안한 쪽을 선택하도록 프로그램되어 있다.

p77 데카르트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는 유명한 말을 했다. 이 말은 '내가 생각하지 않으면, 나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과 같다. 자신만의 뚜렷한 생각 없이 외부 조건에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이니 얼마나 무서운 경구인가?

아들러 Say - 자신의 삶의 의미를 어디에 두느냐 하는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 삶의 의미에 대한 나름의 해석이 그 사람의 사고와 감정, 행동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는 과정에서 부딪치는 여러 문제들이 결국 자신의 일부가 된다는 점을 잊지 마라.

<<일상 속의 러너스 하이>>
p81 '좋은 기분'을 유지하려는 의지가 필요하다. 자신의 상황이 좋아질 거라고 기대하면서 현실을 긍정의 눈으로 바라보면 누구나 러너스 하이 상태에 들어가게 된다.

p85 무엇보다 감정의 흐름을 파악하는 게 먼저다. 짜증나는 일 자체가 나쁜 기분이 되는 건 아니다. 짜증내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짜증나는 기분에 휘둘리기 때문에 나쁜 기분이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일상 속에서 '지금 짜증이 나고 있구나!'하고 알아차리는 게 중요하다. 그러면서 이런 상태에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 지 생각해본다.

p87 감정들을 열거할 때 주의할 점
첫째, '일의 상황은 감정이 아니다'라는 점을 잊지 않는다. 예를 들어 '보너스를 받았을 때', '금요일 업무가 끝났을 때' 같은 것들은 기분이 좋기는 하지만 외적으로 일어난 사실인 일의 상황이지 내적인 감정 상태는 아니다.
둘째, '생각은 감정이 아니다'라는 점을 잊지 않는다. '휴가가 필요하다!', '성적을 올리고 싶다!', '여행을 가고 싶다' 같은 마음은 어디까지나 희망사항이지 감정이 아니다.
셋째, '외부 조건은 감정이 아니다'라는 점을 기억하는 일이다. '밖이 춥다, 덥다', '맛이 진하다. 싱겁다' 같은 것들은 외부 조건이나 상태를 나타낼 뿐이지 감정 그 자체는 아니다.
넷째, '몸의 상태는 감정이 아니다'라는 점을 기억하라. '졸리다', '피곤하다', '몸이 무겁다' 같은 것은 단지 몸의 상태일 뿐이다.

p89 자기가 자존감이 높은 사람인지 아닌지를 분별하는 방법이 하나 있다. 앞서 설명한 네 가지 요인인 사람, 생각, 외부요인, 몸의 상태의 변화에 자신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그런 요인들에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 그런 것들이 자기 삶을 좌우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걸핏하면 외부 조건들이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하고 가슴을 쥐어뜯는다.

p90 자존감이 상처받지 않도록 조금은 둔감하게 살면서 주변 상황에 따라 감정이 휘둘리는 일이 없도록 살아가라는 충고다. 무슨 일에도 담대하게 생각하고, 담대하게 행동하라고 말이다.

p91 이런 사실만 받아들인다면, 그런 감정이 솟구칠 때 '이건 나의 원래 감정과는 관계없는 일이다!'라고 생각하며 툭툭 털어낼 수 있을 것이다.

노자 曰 - 무위자연의 큰 도가 사라지자 세상살이에 어질다거나 옳다는 인위적인 분별이 생겼고, 거짓은 소위 지혜라는 것이 나온 후에 나타났다. 효도나 자애도 가족 사이에 자연스러운 화목이 깨어진 다음에 생겼고, 나라가 혼미해진 후에야 충신이 나타났다.

<<감정은 계속 변하는 게 정상이다.>>
p94 1) 좋은 기분일 때 일어나는 감정  2) 나쁜 기분일 때 일어나는 감정
인간의 마음은 이렇게 양극단으로 나눌 수 있다. 좋은 기분과 나쁜 기분, 두 가지 밖에 없다. 이런 감정들 위에 그 감정에 빠져들었을 때 자신의 상황(퍼포먼스)이 좋았는지(혹은 기분), 아니면 나빴는지(나쁜 기분)를 기준으로 분류해보라.

p96 이렇게 그때그때의 감정을 다른 이에게 말하는 습관을 가지면 무슨 일이 생길까? 그로 인한 이점은 바로 말하는 순간에 마음소게 드리워져 있던 '나쁜 기분'이 사라진다는 것이다. 이유는, 사람은 하나의 감정을 지속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누군가와 대화를 하면서 나쁜 기분을 떨쳐내는 셈이다.

p98 자신의 감정을 그로 쓰는 습관은 스스로에게 카운슬러가 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얘기다. 어떻게 단순한 듯이 보이는 글쓰기가 이런 결과를 낳게 되는 것일까? 그는 이렇게 덧붙인다. "글쓰기에 집중하면 제삼자 입장에서 자신을 들여다보게 되고, 그를 통해 혼돈의 감정 상태를 떨치고 보다 명료하게 사고하게 된다."

아들러 Say - 사람의 감정은 외부 세상이 자신에게 비치는 모습을 반영한다. 그렇기 때문에 똑같은 사실도 보는 사람에 따라 진실과 왜곡으로 나뉘게 되는 것이다.

노자 曰 - 장수 노릇을 잘 하는 사람은 무력을 자랑하지 않고, 싸움을 잘하는 사람은 화내어 흥분하지 않으며, 적을 잘 이기는 사람은 적과 정면으로 싸우지 않고, 사람을 잘 쓰는 이는 상대에게 자기의 위치를 최대한 낮춘다. 이를 일러 '다투지 않는 덕'이라 하고, '사람을 쓰는 힘'이라 하며, '자연의 섭리'에 따른다고 한다.

<<마음의 세 가지 보물(1) 말>>
p102 그 세 가지는 바로 '말, 표정, 태도'를 가리킨다. 사람은 이 보물들을 통해 마음의 상태를 움직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가지 보물들에는 근사한 장점이 두 개 있다. 첫째는 누구나 갖고 있다는 점이다. 둘째는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p103 그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를 신경 쓰기 때문에 주의해서 말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언제든 좋은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무슨 말을 사용하면 좋을지 고민해서 선택한다. 뇌과학자들은 언어 습관이 뇌세포에 98% 정도의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은, 말의 힘이 인간의 사고체계를 지배하고 인생도 바뀌게 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p106 걸핏하면 '최악'을 내뱉는 사람은 그 한 마디 탓에 그때마다 정말로 나쁜 기분에 빠지게 된다. 당신도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좋은 기분이 되는 말을 골라서 쓰는 습관을 들이기 바란다. 그러면 정말로 좋은 일들이 일어날 것이다.

p107 '음식이 건강한 몸을 만든다'고 하는데, 나는 '말이 건강한 마음을 만든다'고 생각한다.

아들러 Say - 건강한 정신과 질병에 걸린 정신에 똑같이 적용되는 중요한 질문은 정신이 어디서 왔는가 하는 게 아니라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정신의 다양한 움직임을 이해하려는 노력은 어디까지나 정신이 추구하는 목표와 방향을 알고 난 다음에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마음의 세 가지 보물(2) 표정>>
p112 미국의 심리학자 웨인 다이어는 이런 글을 남겼다. "세상의 모든 일 중에서 당신이 하는 일은 화를 내든 안내든 간에 나이아가라 폭포에 물 한 컵 정도를 부어넣는 정도의 영향밖에 주지 않는다. 당신이 웃음과 분노 중에서 무엇을 택하든 그런 건 별로 중요하지 않다. 다만 이것은 장담할 수 있다. 웃음을 택하면 현재가 즐거워지고, 분노를 택하면 현재가 비참해진다는 것이다.

p113 앞서 '말'이라는 보물에 대해 말했던 것처럼, 평소 좋은 기분이 될 수 있는 표정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싫은 일이 생긴 다음에 무리해서 웃는 얼굴을 짓는 게 아니라 평소에 웃는 얼굴을 익숙하게 연습해둬야 한다. 이는 표정을 통해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감정의 흐름을 만들어내라는 것이다.

p114 "인생은 그 어떤 희생이나 의무들로 이루어진 게 아니라 오히려 작은 일들로 이루어져 있다. 밝은 미소와 친절, 일상의 소소한 의무와 습관적인 것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열게 하며 행복을 지켜주고 인생의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이다." 평소에 자주 화를 내고 분노에 휩싸여 지내고 있다면 자기 삶에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렇기에 풀리지 않는 문제들에 압도되어 힘들어하는 건 아닌지, '밝은 미소와 친절, 일상의 소소한 의무'라는 작은 것들을 소홀히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기 바란다.

<<마음의 세 가지 보물(3) 태도>>
p118 세 가지 보물의 마지막은 '태도'다. "영웅은 보통사람보다 엄청나게 용기가 많거나 강한 게 아니다. 그들은 다만 보통사람보다 5분쯤 용기가 더 지속되었을 뿐이다."

p119 영웅이란 결국 조금 더 버티는 태도를 유지하는 사람이다.

p125 작은 노력들이 쌓여서 좋은 태도가 나타나고, 그것이 좋은 기분으로 이어져 인생 자체가 밝아진다는 점을 잊지 말자. 작고 사소한 습관 하나에도 조심하는 태도가 인생을 바꾼다.

노자 曰 - 착한 사람은 착하지 않은 사람의 스승이 되고, 착하지 않은 사람은 착한 사람의 거울이 된다. 귀함은 천함을 근본으로 삼고, 높음은 낮음을 근본으로 삼는다. 그렇기에 현명한 임금은 자신을 '부족한 사람', '덕 없는 사람'이라 부르는 것이다. 그러니 항상 옥처럼 빛나고자 하지 말고, 돌처럼 투박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3교시. 역발상의 성공법칙
<<성공이 성공을 파괴할 수도 있다.>>
p130 강한 자는 왜 겸손해야 할까? 그것은 강한 힘을 가진 사람의 자아가 성공을 파괴하는 최대의 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달리 말하면, 자아 속의 과도한 힘이 자신을 망가뜨릴 수도 있으니 조심하라는 뜻이다.

p134 '대자의위하'라는 노자의 말은 오로지 성공에만 목표를 두고 무조건 강한 것만 추구한다면 결코 진정한 성공에 이룰 수 없다는 가르침과 성공의 이면에 있는 그림자에도 눈을 돌려 적절히 대처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뜻도 포함된다.

p135 만약 당신이 지금 성공을 거두고 최고의 성취감을 느끼고 있다면, 그런 때일수록 의식적으로 솟아오르는 기쁨을 자제할 수 있어야 한다.

노자 曰 - 곧게 되려거든 오히려 몸을 구부려라. 스스로를 드러내지 않는 까닭에 오히려 그 존재가 밝게 나타나며, 스스로를 옳다고 여기지 않는 까닭에 오히려 그 옳음이 드러나며, 스스로를 뽐내지 않는 까닭에 오히려 공을 이루고, 스스로 자랑하지 않는 까닭에 오히려 그 이름이 오래 기억된다.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용기>>
p138 성공을 손에 넣기 위해 누구나 할 수 있고,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 있다. 성별이나 능력, 환경조건과 관계없이 누구라도 할 수 있는 것, 그것은 바로 '준비'다.

p141 성공이나 목표를 달성하는 일은 우리가 충분히 준비했을 때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것임을 여기서도 알 수 있다. 이것은 진정한 성공이란 우리가 사방으로 바쁘게 잡으러 돌아다니는 무엇이 아니라 두 팔을 벌리고 받아내는 것이라는 뜻이다. 달리 말해서 성공을 원한다면 그것을 받기 위해 준비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p143 <손자병법>은 특히 위험에 대비해서 준비를 할 때는 가장 좋지 않은 겨로가까지 염두에 두고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누누이 강조하고 있다. 무엇 하나 허술함이 없이 착실하게 준비하는 것이 성공의 첫째 비결이라는 것이다. 당신은 지금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

<<성공하고 싶다면 반대로 하라>>
p147 "평생 남에게 길을 양보하며 살아도 그로 인한 손해는 고작해야 백 발짝도 안 되고, 평생 남에게 밭두둑을 양보하며 살아도 그로 인한 손해는 고작해야 몇 평의 땅밖에 안된다."

p152 성공을 위해서는 때로 반대로 행할 때도 있어야 한다는 가르침은 너무 원칙에만 얽매어 융통성 없이 행동하지 말라는 뜻과 함께, 매사를 폭넓게 생각하는 역발상의 지혜를 발휘하라는 충고도 포함된다.

노자 曰 -  참으로 아는 사람은 자신이 앎에 대해 함부로 말하지 않으니, 자신이 아는 것을 함부로 드러내는 사람은 참으로 아는 사람이 아니다. 나아가 참으로 아는 사람은 자신의 지덕을 애써 감추고 속세와 어울리는 법이다.

<<약한 자만이 볼 수 있는 세상>>
p158 강한 자에게 무릎을 꿇기는 쉽지만 약한 자에게 어깨를 내주며 마음을 열기는 어렵다. 그러나 약자를 받아들이며 그의 고달픈 삶을 껴안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큰 인물이 되기를 바랄 수 있겠는가?

p159 아들러는 '타자공헌(他者貢獻)'의 삶을 강조했다. 아들러는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진정한 행복은 타인에 대한 공헌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나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라는 주관적 감각이 있으면 그것으로 행복감을 느끼기에 충분하다는 것이다. '오늘 나는 타인에게 도움을 주었다'는 배려와 공헌의 마,음이 개인적인 만족감이 행복의 근원이 된다는 얘기다.

p162 무슨 일을 하면서 세계 평화를 위해 온몸을 바치겠다는 식의 거창한 목표를 내세울 필요는 없다. 치열하지만 순수하고, 강하지만 맑은 정신을 잃지 않고 자기 삶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진정으로 세상을 위한 길이다.

아들러 Say - 정말로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은 자신이 중요하지 않은 사람으로 취급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여기서 알 수 있는 사실은, 누군가에게 신뢰를 주는 사람이 되고 중요한 사람이 되려면 먼저 자신을 신뢰하고 중요한 사람으로 대우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행복한 사람이 되는 길임을 그들로부터 배운다.

노자 曰 - 성인은 쌓아두지 않아 항상 다른 사람을 위해 무엇인가를 하지만 그럼으로써 자신이 더 갖게 되고, 다른 사람에게 무엇을 주지만 그럼으로써 자기 것이 더 많아진다.

4교시. 무조건 노력하는 것만이 정답은 아니다.
<<지나친 것과 미치지 못한 것>>
p168 '자연 그대로' 또는 '있는 그대로'라는 말을 알기 쉽게 바꿔 말하면 이런 것이다.
무리하지 않는다.
애쓰지 않는다.
여유를 찾는다.
인위적인 것을 배제한다.
세상 흐름을 거스르지 않는다.

p171 노자는 진짜 자존감이란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는게 아니라 자신의 마음속으로 느끼고 인정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가르친다. 그러니 살아가면서 '내가 지금 무리하고 있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면, 자신이 무엇을 위해 이렇게 노력하고 있느닞, 지금의 상태가 지나친 것은 아닌지 자문해보기 바란다.

p73 열심히 했는데도 기대만큼 소득이 없었다면,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말도 있듯이 목표를 향해 달렸던 방식에 문제가 있지 않았는지를 반성해야 한다. 
"성공한 사람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해낸 사람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할 수 있는 일은 하지 않고, 할 수 없는 일만 바라고 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정도의 일을 때를 놓치지 말고 하라. 삶은 그것으로 충분하다.

p174 로맹 롤랑의 판단은 간단하고도 확고하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해낸 사람'이 진짜 성공자라는 것이다. 달리 말하면 실패자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해내지 못한 사람'이라는 뜻이다.

아들러 Say - 과거를 돌아보고 분석을 하는 일은 우리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과거를 분석할 때 전체를 보는 게 아니라 어떤 사건 하나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과거의 행동은 삶을 구성하는 중요한 부분이 맞지만, 이와 동시에 자신의 행동을 제약하는 족쇄가 되기도 한다.

노자 曰 - 배움을 그만 두면 당장에는 걱정할 것이 없다. 공손하게 대답하는 것과 대강 대답하는 것이 얼마나 다르며, 선과 악이 얼마나 다르겠는가? 그러나 배움을 멈추면 얼마 지나지 않아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자신도 두려울 것이고, 알지 못한 망망함이 끝이 없게 될 것이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의 함정>>
p179 첫 번째 기술은 이러쿵저러쿵 변명할 필요 없이 현재의 문제로부터 일단 도망을 치라는 것이다.

p180 도망을 치면서 본질적인 문제의 해결 방법을 생각하고 준비해야 한다. 다소나마 시간을 벌면서 다음 기회를 노려라. 요컨대 문제의 한복판에서 허우적대지 말고, 한걸음 물러나서 그 문제를 새로운 눈으로 파악하라.

p182 어쩔 수 없이 마음을 접어야 할 문제에 부딪치면, 나는 곧바로 포기하고 마음을 편히 하면서 다른 방법을 찾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포기하지 않는다는 말에는 '이것 아니면 안돼!'라는 아집이 내포되어 있는 경우가 흔한데, 여기서 한걸음 비켜서서 주변상황을 두루 살피는 여유가 필요하다. 진정한 성공은 고정관념이나 집착 같은 유아독존 식으로는 되지 않는다. 열린 마음으로 세상과 호흡하면서 접을 것은 접고 굽힐 것은 굽히는 유연한 태도일 때 진짜 성공을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p183 여기서 내가 권하는 '신경 끄기'는 재충전을 위해 문제되는 상황을 일단 접어두라는 것이다. 

p184 도망, 포기, 신경끄기의 방법 말고도 자기 나름대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노력을 하자. 힘들고 고달픈 상황에 마주했는데도 긍정의 사고방식만 장착되어 있으면 된다는 식은 더 이상 안 된다.

아들러 Say - 아이가 느끼는 걱정과 공포에 어른이 크게 관심을 보이면, 아이는 관심을 끄릭 위해서라도 일부러 더 큰 걱정을 만들기도 한다. 그러나 어른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그 정도는 걱정도 아닌 것처럼 넘기면 아이도 그 정도는 정말이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게 된다. 특히 아이가 무슨 일에 실패했을 경우, 어른의 이런 태도는 반드시 필요하다.

<<큰 그릇일수록 더디게 만들어진다.>>
p189 '대방무우'는 커다란 사각형 안에 있으면 모서리가 있다고 생각되지 않고, 심지어 사각형인 것조차 모른다는 뜻이다. '대기만성'과 짝을 이루는 이 말은, 사람은 누구나 그 사람의 정신 안에 얼마만큼 큰 '무엇이' 들어 있는지 측정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p190 큰 그릇일수록 완성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린다. 당신도 인생에서 정말로 해내고 싶은 것이 있다면, 결과를 바로 얻을 수 없다면 너무 조급해하지 않기를 바란다.

p193 우리의 행동은 신념에서 나온다고 설명하면서 바로 여기서 가치관, 삶을 대하는 목표와 태도가 시작된다고 했다.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괜찮다!'고 말하며 툭툭 털고 일어나는 태도가 그 사람의 성공을 부르는 핵심이라는 뜻이다. 당신도 어려움에 봉착할 때마다 '괜찮다'는 한 마디를 큰소리로 외치기 바란다.

아들러 Say - 인간의 기본적인 성향이나 능력은 유전적 요소가 기반이 되고, 그 이후의 노력이 발달의 기회가 되며 발달된 성향이 다음 유전자가 된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 그러므로 다음 인류를 위해서라도 인간은 자신을 줄기차게 발전시켜야 한다.

노자 曰 - 믿음이 가는 사람을 믿고, 미덥지 않은 사람도 믿으니 믿음이 가는 사람을 얻게 된다. 성인이 천하에 집착하지 않고 천하와 그 마음을 함께 하니 온 백성은 성인의 말과 행동을 따르게 되고 어린아이 같은 마음을 갖게 된다.

<<당신이 몇 살이든, 어디에 있든 누구든 >>
p198 당신이 만약 지금 사소한 행동조차 하지 않고 고민에만 빠져 있다면, 그 이유는 필경 스스로를 믿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자기 자신에 대한 불신이 깊다 보니 설령 마음먹은 게 있어도 '넌 할 수 없어!'라는 마음속 제삼자의 엄중한 목소리에 압도되어 한 발짝도 움직이지 못하는 것이다.

p199 '당신이 몇 살이든, 어디에 있든 누구든, 아침에 일어나 침대에서 나오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이미 충분히 성공했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당신이 믿고 있고, 당신이 누구보다 잘하는, 당신보다 더 큰, 어제에 이어 오늘도 다시 하고 싶어 더 이상 침대에 누워 미적거릴 수 없는 무엇인가가 침대 밖에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은 매일 매일이 성공을 위한 도전의 연속이라는 뜻!

아들러 Say - 개인 발달에서 드러나는 용기는 사회적 기능의 하나다. 낙천성, 적극성, 우애, 사랑까지도 모두 그렇다. 사회에 대한 신뢰가 없다면 행복은 결코 보장되지 않는다. 그러니 다른 사람들의 행복에 관심을 갖는다면 자신을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한 존재로 만들 수 있고, 오직 자신만을 생각한다면 불필요한 존재로 전락하게 된다.

마치면서_ 당신'은' 옳고, 상대'도' 옳다.
당신'은' 옳다.
하지만 상대'도' 옳다.
그렇다. 둘 다 정답이다.

그러니 오늘부터 지금까지는 이것이었지만 다른 가능성도 있을지 모른다며 다름의 가능성이 들어 있는 상자를 열어보기 바란다. 다름은 틀림이 아니다. 주위사람들이 나와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함께 살아가겠다고 마음먹으면 그만큼 당신의 삶은 풍성해지고, 마음의 벽 하나가 사라졌으니 그만큼 넓어진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마음 취급설명서'를 통해 나의 마음속을 찬찬히 들여다보고 그것을 잘 조종하고 제어하는 방법을 익힌다면 고민의 늪에 빠지는 횟수가 줄어든다는 점.





4. 이 책에서 얻은것과 알게 된점  그리고   느낀점

    

개인적인 일로 계속 마음이 안 좋은 요즘이었다. 어떤때는 하루에도 열두번 멘탈의 오르락 내리락을 느끼면서 역시 마음 다스리기가 쉽지 않음을 깨닫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찬찬히 내면 깊숙히 들리는 마음의 소리를 잘 듣고 내 마음의 상태를 어루만져 주는 것. 삶은 늘 항상 빛과 그림자로 인해 마음이 출렁이지만 긍정적인 환경속에 나를 집어 넣어서라도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는 것은 엄청난 힘이 될 수 있음을 되새기게 한다.  건강한 마음을 만들기 위한 세가지 보물 '말, 태도, 표정'을 쌓기 위해서 의식적으로 좋은 말과 태도, 표정을 익히는 연습을 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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