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사춘기 - 공부 힐링·윌링·코칭을 위한 노래 그리고 에세이
윤태황 지음, 애드리안.대니 그림 / 북랩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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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대해서 힐링, 코칭을 위한 에세이 및 공부하는 79개의 방법을 알려준다고 해서 딱딱한 분위기의 책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과 다르게 시 같기도 하고 렙 같기도 한 읽기 편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내가 렙을 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질정도로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는 책입니다.

그렇다고 책 내용이 빈약한것은 아니고 주제안에서 다시 한번 더 생각 하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평범하지 않은 평범한 학생 댄자와 진정성 있는 코칭 선생 니옹들이 나와서 공부 때문에 힘들어 하고 웃기도 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휴식 같은 마음으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옛날도 그랬지만 요즘은 공부하는게 더 힘들어 졌습니다. 개인주의도 강해지고 사람수도 많이 없어서 그 속에서 살아남으려는 부담감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게임처럼 천천히 오래오래 즐기면서 하면 된다, 계란을 뒤집을 용기만 있으면 성적을 역전하겠다는 용기 등은 내용들을 보면 무엇보다 자신감을 가지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공부에 대한 이유를 깨닫고 실천할 수 있도록 옆에서 많은 격려와 응원을 해봅니다. 결국 공부는 학생이 하는 거니깐 옆에서 많이 관찰하고 이해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동기부여 내용처럼 인정,칭찬,격려,지지 를 하면 아이들은 긍정의 힘으로 성장합니다. 선생님이나 부모님은 우리 학생들에게 사랑과 믿음으로 지켜봐주면 어떨런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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