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이준석 THE 인물과사상 2
강준만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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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준석, 홍준표, 이재용, BTS 등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몇개의 인상깊은 세션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첫 세션인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이준석 돌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보수정당 사상 최초 30대 당대표가 되었습니다.
더 신기한 일은 한 번도 총선에서 당선된 적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정권교체와 변화를 바라는 사회에 한몫 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사회에 장점인 SNS효과도 크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준석 하면 박근혜 키즈로 유명합니다. 박근혜 도움이 없었으면 그냥 사업이나 할 사람이었습니다.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현장에서 다른 정치인들은 사진찍고 얼굴도장 찍고 가기 바빴는데 박근혜는 남달랐습니다.
수업 시간 조용히 들어와 맨 뒷자리에 앉아서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수업을 들으면서 필기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박근혜가 눈여겨 보고 있다가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 비대위원 제의를 해서 이준석이 수락하기도 했습니다.
이준석의 장점인 할말은 한다 라는 모토로 열심히 활동을 해서 결국 당대표까지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준석의 활약이 기대가 됩니다.
다음 세션은 BTS 관한 이야기가 와 닿았습니다.
싸이가 전 세계적 으로 히트를 쳤음에도 불구하고 1위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미국 내 라디오 선곡 횟수라는 장벽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장벽을 뚫은 그룹이 있습니다. 그것은 BTS 입니다.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아미 때문입니다. 아미가 미국 내 라디오 방송국들을 면밀히 조사해  매뉴얼까지 만들어서 배포했습니다.
BTS는 관습을 저항했고, 성소수자의 권리, 정신 건강 문제, 성공에 대핸 압박 등 한국 사회의 모든 금기를 노래해서 더욱더 인기가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비틀즈가 평화를 위한 노래를 했듯이 지금은 BTS가 사람들의 희망적인 이야기를 노래 합니다.
다이너마이트 와 라이프 고즈 온 은 코로나 시대를 사는 이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곡입니다.
이처럼 노래를 통해 세계가 한마음이 된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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