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의이동

바퀴의 이동 - 모빌리티 혁명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존 로산트.스티븐 베이커 지음, 이진원 옮김 / 소소의책 / 2021년 2월

우리가 현재 이용하고 있는 자동차는 발명된 지 100년이 지났습니다. 

자동차는 크게보면 이동수단의 하나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 이동수단의 변화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 산업은 모빌리티 산업이라고 불립니다. 모빌리티 정의를 찾아보면 이동성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즉 모빌리티 산업은 이동수단에 관련된 산업을 의미합니다. 

모빌리티 산업의 트랜드는 전기차와 자율주행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기차는 요즘 도로에서 많이 볼수 있습니다. 전기자동차 초장기만 해도 정말 유지하기가 고통스러웠습니다.

유지비도 많이 들고 일반 자동차에 비해 여러면에서 성능이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주행거리도 짧고 충전소 찾기도 정말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전기자동차는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가격과 성능 면에서 일반 자동자를 빠르게 따라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기자동차의 핵심인 배터리 또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가벼우면서 가장 효율적인 배터리가 전기자동차에 핵심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전기충전소 또한 다양한 곳에서 볼수 있습니다. 아파트, 마트, 주차장 등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 시설 확충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유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공유자전거, 공유킥보드 또한 이용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모빌리티 산업이 발전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점은 이용자에 따라 최적의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전에는 이동수단 선택의 범위가 좁은데 이제는 다양한 이동수단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데이터가 쌓이게 되고 이를 토대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장점만 있지만 단점 즉 개선해야 되는 부분도 존재합니다.

가장 개선이 시급한 부분이 현행법을 수정해야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전동 킥보드만 해도 자동차관리법 제3조의 규정에 의한 배기량 125cc 이하의 이륜자동차 또는 배기량 50cc 미만 원동기를 단 차로 분류되어, 차도를 제외한 인도나 자전거도로를 다닐수 없습니다.

이부분은 원동기 면허 없이도 자전거 도로에서 운전할 수 있게 변경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율주행관련된 법 시행은 앞으로 많은 시간을 두고 고민해봐야 할 부분 입니다.

모빌리티 분야는 혁명적이고 혁신적인 변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속도에 맞게 법제도 및 규제 지원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