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퍼시픽 실험 - 중국과 미국은 어떻게 협력하고 경쟁하는가
매트 시한 지음, 박영준 옮김 / 소소의책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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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현재 세계를 대표하는 나라입니다. 중국은 미국을 견제할 만큰 많은 성장을 한 나라입니다.

그래서 둘의 사이의 경쟁을 하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트랜스퍼시픽 실험이란 것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트랜스퍼시픽 실험이란 오늘날 두 초강대국 사이에서 완전히 새로운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는 민간 차원의 외교적 교류를 말합니다.

중국인 투자자, 학생, 관광객, 최신 기술 전문가 등이 캘리포니아 에서 긴밀하고도 다면적인 교류를 통해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그래서 결국 양국간의 투자, 일자리, 대학 재정 충족, 문화적결합 등 수많은 기회를 새롭게 탄생시켰습니다

이런 실험들이 하게된 원인은 양국 간의 통합과 시너지를 확대하고자 하는 욕구에 따른 흡입력이 있었고, 어느 한쪽이 다른 쪽에 이용 혹은 조종당한다고 느끼는 데서 오는 반발력 때문입니다.

교육, 기술, 영화, 녹색투자, 부동산, 미국의 정치 등의 여섯 역역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영화산업 종사자가 함께 영화를 만들면 그 작품의 두 나라의 공동제작 영화로 분류되어 중국 정부가 외국영화에 부여하는 수입쿼터에서 제외를 시킵니다.

그래서 중국인 배우가 출연하거나, 줄거리가 중국과 관련되어 있거나, 제작 스태프가 중국인으로 구성되는 쪽으로 변경되고 있습니다.

또 다른 경쟁하는 최첨단기술 선점 경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인공지능, 5G, 네트워크, 양자 컴퓨터 등 다양한 기술로 경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은 알파고라는 인공지능 로봇을 개발했습니다. 중국은 안면 인식 기반의 비밀 시스템을 통해 자국민 중 특정 종족을 가려내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둘은 미국은 우수한 연구자를 풍부하게 보유한 장점을 살리고, 중국은 기술을 실용적으로 적용하는 것으로 장점을 살렸습니다.

지금은 인공지능이 단순하고 구체적인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복잡한 일이나 초고도기계지능에도 활약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해봅니다.

양국 간의 교류에서 오는 비용과 혜택을 정확히 계산해 내기는 어렵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트랜스퍼시픽 실험은 초기적 효과에 불과합니다.

수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이 모든 형태의 교류는 잠재적인 씨앗이 되어서 두 나라의 땅에 뿌려져서 기대해봅니다.

그래서 그 씨앗이 싹을 틔우고 진정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의 노력들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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