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생각하는 인생 디자인 - 나를 찾아가는 마법의 종이 한 장
김현곤 지음 / 행복에너지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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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언제나 다양한 선택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 선택에 따라 삶이 바뀌기도 하고 후회도 생기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은 선택의 순간은 점심을 먹을때 많이 발생합니다. 중국집가면 짜장면을 먹을지 짬뽕을 먹을지 고민을 합니다.

이것처럼 인생을 살아가다보면 두개의 질문을 받게 됩니다. 혹은 그 이상의 선택지를 받게 됩니다.

그런 선택의 순간들을 모아서 솔루션으로 정리한 책입니다.

그중에서 '너 자신을 알라'를 실천하는 4개의 질문이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나의장점, 내가행복할때, 나의 좋은습관, 내가하고 싶은것 

이것을 볼때 저는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전 항상 남의 장점, 단점을 생각했지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원하는 것 등 정해진 시간안에 생각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이런 질문을 받으니 생각을 한다고 다음장을 넘기지 못했습니다. 이런 것처럼 나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수 있는게 이책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백 마디 말보다 한장의 그림으로 책은 쉽게 해석하고 있습니다. 그림만 보더라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되어 있습니다.

그 배경에는 그림이 점, 선, 화살표, 세모, 네모, 동그라마 등 단순한 도형만을 사용해서 표현했기 때문입니다.

복잡한 도형이나 말들이 있다면 작가가 원하는 의도가 사라지기 때문에 쉬운 도형으로 이루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림으로 되어 있지만 이걸을 어떻게 해석하는지에 따라 제각각 달라보이게 됩니다.

자기개발서라고 하면 해당 영역의 전문가들의 생각과 분석글들을 기대하는게 보통입니다. 

이책은 평소에 생각하는 자기개발서 같은내용보다 여백의 미 처럼 자기자신의 생각들을 많이 하게끔 유도합니다.

쉽게 생각하면 하루만에 책을 다 읽을 것이고 천천히 생각하면 몇날몇일이고 생각하게끔 하는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철학에 기초한 미래전략 가이드라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통찰력과 아이디어를 생기게 하는 힘을 가진 책입니다.

4차산업혁명, 고령화혁명 등 거창한 말보다 지금 자기자신의 인생과 일에 대해 한번더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것에 중점을 두고 보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책의 소제목 처럼 나를 찾아가는 마법의 종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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