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도 왕관을 쓴다 - 국내 최다 타이틀 보유자 이예령이 알려주는 미인대회 우승 공략법
이예령 지음 / 라온북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인대회는 미스코리아 하나만 있는줄 알았는데 지역마다 예선과 본선 합치면 한해에 치러지는 대회는 100회가 족히 넘습니다.

과거에는 한 손에 꼽을 정도로 미인대회가 한정적이었지만 지금은 대회의 수와 성격들이 엄청나게 다양해졌습니다.

대회성격은 결혼유무, 대회콘셉트(한복), 연령대, 대회성격(모델선발/미인대회)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대회가 생겨나서 다양한 기회를 얻는 장점도 있지만 여러가지 단점도 있습니다.

대회 출전자들의 간절한 마음을 악용해 과도한 참가비 나 평소에 저가에 대여되던 의상이 몇배의 금액으로 껑충뛰어서 손해를 입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참가비를 냈음에도 금액만큼의 퀄리티를 보장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인대회를 참가하기 전에는 참가 목적을 잘 생각해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한복을 좋아해서 한복 관련 활동을 하고 있으면 한복관련대회에 참가하면 됩니다.

그리고 수상자를 특별채용하는 제도가 존재하는 대회들도 있습니다. 그냥 참가만 하기보다 대회를 통해서 취업으로 이어지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미안대회에서 무조건 진을 노리기 보다 자신만의 콘셉트를 이용해서 다양한 상을 노리는 것도 방법이 됩니다.

자신이 웃는 모습이 이쁘다면 대회 내내 웃는 표정을 유지하고, 몸매 라인이 예쁘다면 몸매 라인을 부각시키는 포즈나 워킹, 의상을 선택해서 심사위원으로 주목을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스피치가 좋으면 지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장기 자랑을 잘하다면 그 부분으로 점수를 얻거나 타이틀을 노릴 수 있습니다.

요즘 미인대회에 새로운 트랜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건 바로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후보들에게 가산점을 주거나 특별상을 주는 제도 입니다.

가산점을 주는 활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해야 합니다. 그리고 SNS를 효과적으로 이용하면 가산점 뿐만 아니라 자신을 어필할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될 것입니다.

자신만의 색깔,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가지고 잇는 사람이 주목받고 살아남습니다.

지금처럼 유튜브를 많이 보는 시대에는 유튜브 채널도 개설해서 다양한 콘텐츠로 자신을 어필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