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에 반하다 나의 문화 교과서 3
정재왈 지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음악이며  우아한 자세 그리고 예쁜 옷까지~

발끝으로 서서 날아갈 듯한  춤동작

겉모습만으로는 무척이나 아름다워서  누구나  한번쯤은 하고 싶은 발레

이 발레의 최초 발레스타를 아시는 분?

정말 이 책을  읽고 정말 놀랬다

왕과 귀족들이 예술을 후원하는  일은 그리스와 로마시대부터 있었던 유럽의 전통이라 한다

17세기 이탈리아의 궁중 사교춤이 프랑스에 유입돼 궁정발레로 정착하는 과정에서  

막강한 후원자의 역할은

프랑스 루이14세

 

루이14세는 13살이 되던 해에 무용수로 데뷔해 27편의 발레에 출연했다 한다

 
책이 주는 선물이 이런것이 아닐까 한다

생각지도 못했던 답과 궁금증   그리고 해결

이 책에서는    1장  발레와 현대 무용이야기

                    2장 발레의 모든것

                    3장 해설이 있는 발레 명작

                    4장  발레를 뛰어 넘은 현대 무용의 거장들

                    5장 한국의 발레, 한국의 무용가   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재미있었던  부분은 역시나도 익숙한 발레 명작

 3장에서는 지젤,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 ,호두까기 인형,돈키호테,

 로미오와 줄리엣,신데렐라의 해설이였다

아직 어린 울 딸래미는 발레라는 제목에 엄마 옆에 앉자  열심히 그림공부(?)를 한다

그림이 역동적인 사진이 많아서 음악과(DVD) 함께 들려주면 좋을 듯하다

 

세계에 이름을 떨친 한국의 무용가에서는 일제강점기 서울에서 태어나

북한에서 생을 마감한 최승희와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이 소개되어 있다

 

강수진은 독일 슈투트가르트발레단에 수석 무용수 가운데 한사람이며

독일 남부에 위치한 슈투트가르트(독일 명차벤츠의 본사가 있는 도시)

이 유서깊은 도시에 강수진거리가 있다는 사실에 세삼 자랑스러웠다 

 

나의 문화교과서시리즈

 오페라에 빠지다 ,뮤지컬을 꿈꾸다 에 이어 나온

발레에 반하다

어려울듯 하지만

생각보다 보는  재미, 유익한 정보내용이   충실한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