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2 - 정민의 다산독본 파란 2
정민 지음 / 천년의상상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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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한국천주교회사와 정약용 시대에 대해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정조의 갑작스런 죽음이 19세기 조선왕조의 쇠락을 앞당긴 것 같아 지금도 아쉽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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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1 - 정민의 다산독본 파란 1
정민 지음 / 천년의상상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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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이 천주를 접하는 과정이 밋밋하고 신앙으로 인한 내적갈등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천주교의 삼흉이라고 했다는데 이 책만 봐서는 왜 그렇게 불렸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책은 술술 잘 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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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자네에게 믿는 일이란 무엇인가 - '배교자' 이승훈의 편지
윤춘호 지음 / 푸른역사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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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의 배교보다 정약용의 배교가 더 충격적입니다. 처음 접하는 내용들이라 많이 놀랐습니다. 방송국 기자분께서 쓰신 거라 술술 읽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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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투쟁기
김흥식 지음 / 그림씨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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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도 내용이지만 만듦새에 감탄하게 됩니다. 책을 이렇게만 만든다면 아무리 어려운 책도 가까이 두면서 보고싶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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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더 핑크 출애굽기 강해 아더 핑크 클래식 4
아더 핑크 지음, 지상우 옮김 /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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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 사건을 너무 모형론적으로 접근하는 것 같습니다. 아더 핑크 당대의 분위기였나 싶을 정도로 지나친 해석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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