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가서 미안해 - 걱정 많고 겁 많은 유부녀의 3개월간의 유럽 가출기
권남연 글.사진 / 꿈꾸는발자국 / 2015년 5월
평점 :
품절


일상이 힘들때 여행을 가고 싶지만 막상 현실은 침대에서 잠시 뒹굴며 노는 것으로 나만의 여행을 실천하는 내게....우부녀이면서도 3개월이란 여행을 떠난 그녀는 완전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책의 초반엔 ㅋㅋㅋ

그러나 그녀의 책을 읽으면서 나홀로 여행은 결코 내 타입이 아니었음을 깨달았고..,^^

그냥 난 책으로 같이 여행을 떠나고 있는 착각에 빠지게 하는 그녀의 필체에 중독되어 가고 있는 나오 만족하며 책을 읽었다.

만약 자세한 여행 정보를 찾는다면 이 책은 여행 에세이기에 비추다.--:

그보다는 여행을 떠나고 싶은데 막상 갈 수 없는 사람들, 혹은 용기가 없어 망설이는 사람들내지 여자 홀로 떠나는 여행이 궁금한 사람들이라면 읽어 볼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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