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딱 한 장으로 사자소학 천재 되기

하루 딱 한 장으로 사자소학 천재 되기 ㅣ 하루 딱 한 장으로 천재 되기
강효미 지음, 파키나미 그림 / 다락원 / 2022년 9월

"하루 딱 한 장으로 사자소학 천재 되기"라는 만화를 통해 뜻을 이해하고, 손으로 직접 써 보고 퀴즈를 풀어보면서 한자와 사자소학의 가르침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리나라 어휘의 60% 이상이 한자라고 한다. 어휘를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한자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한자어를 공부하기 위해 무작정 한자를 외우는 것보다는 사자성어나 명심보감을 통해 익히면 자연스럽게 한자와 친해질 수 있다.

그렇다면 사자소학이라는 것은 아이가 공부하기에 적절한 교재인지 알아보면...

사자소학이라고 하면 솔직히 사자성어인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 사자소학은 조선시대 서당에서 천자문과 함께 배우고 익히는 교재였다고 한다. 조선시대의 어린이들이 배워야 할 모든 것이 담겨 있던 사자소학~ 지금에도 가장 필요한 학문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이것은 일상생활에서 꼭 지켜야 할 규범과 예의를 담고 있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꼭 필요한 예의범절을 이를 통해 배워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더불어 한자도 익힐 수 있다는 ㅎㅎㅎ

어렵지 않게 이렇게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한 장 한 장 해나가다 보면 어느새 사자소학의 가르침이 내 것으로 되어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책거리하는 날~ 한 뼘 성장한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기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