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 없는 친구들을 대하는 슬기로운 말하기 사전 슬기사전 2
김원아 지음, 김소희 그림 / 사계절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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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교를 들어가고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닐 때...부모가 가장 걱정하는 게 뭘까?

학교 성적? 물론 학교 성적 많이 신경 쓰인다.. 하지만 이건 일단 아이가 스스로 깨달아서 시작해야 하는 거...그리고 성적은 나 자신과의 문제이다.


그렇다면 어떤 거? 그건 바로 친구들과의 관계일 것이다.

그런데... 아이가 학교에서 친구 사이가 안 좋다거나 친한 친구가 없다면...??

엄마는 그때부터 좌불안석이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표현을 못 한다면? 붙잡아 놓고.. 연습도 시킨다.

말하는 연습.....

하지만 아예 눈치가 없다면? 지금이 어떤 상황이고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아~ 이건 답이 없다~





이 책은 아이에게 이런 상황에 대해 장면별로... 상황을 자세히 보여주고...

이럴 때 어떻게 답을 해야할지에 대해 알려준다...

그럼으로써 아 그렇구나라고 아니면 아~ 이럴 걸 하는 ...... 생각할 시간을 주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상황이 흔한 상황이 아닐 수 있겠구나....

혹은 아~ 이런 상황이었어?? 친구가 그냥 하는 행동이 아니었던 거야 라는.......






한번 쓰윽 보고~

가끔 생각날 때~ 왜 친구는 이럴까 할 때...

그리고 이럴 때 어떻게 하지 할 때...

꺼내서 읽어보면 좋은 책인 거 같다...






솔직히 이건 아이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다 커서 성인이 된 나에게도 한 번쯤 생각해 보고.....마음속으로 따라 해본 문장도 있다. 담엔 이렇게 해야겠다하면서 ㅋㅋㅋㅋ


저렇게 내 생각을 침착하게 표현할 수 있다면... 참... 좋으련만....

여러 번 읽어보고 따라 해봐야겠다...


연습 없는 실전은 없는 거다~ 일상이 다~~

첨부터 할 수 있는 건 없었다는걸.. 사람들은 쉽게 잊어버려서 문제지~

슬기롭게 말하는 훈련을 하다 보면 나 자신도 지키고 친구들과의 사이가 편안해지는 날이 오겠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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