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동품 가게와 마법 주사위 1 - 봉인이 해제된 날 골동품 가게와 마법 주사위 1
윤자영 지음, 은정지음(김은정) 그림 / 슬로래빗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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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읽은 책은 골동품 가게와 마법 주사위 이다.


 



까불이 승록이와 미래는 상아초등학교 4학년, "우리 동네 지도 만들기" 숙제를 하기 위해 마을을 돌아다니고 있었다. 그들은 남들과는 다른 골목 안쪽의 아직은 개발되지 않은 곳의 지도를 만들기로 하였다. 그래서 찾아간 곳이 허름한 건물 사이 끝에 있는 골동품 가게!!


"누크 골동품" 가게이다~ 


호기심이 발동한 승록은 불쑥 가게를 들어가게 되면서 책의 내용은 시작된다....!!




모르는 곳에 가면 안 된다고 그렇게 얘기를 들었을 텐데... 쯧쯧....

하지만 만약 모르는 곳이라고 지나쳤다면 이렇게 재밌는 기회도 없었겠지~

뭐...~ 뭐든지 안 하는 것보다 하는 게 낫다는 주의인 난 찬성~

안되면 경험이라도 건지는 거지 뭐~




 




시간 여행에는 몇 가지 규칙이 있다.


첫 번째 규칙. 시간 여행 후 24시간이 지나면 뼈다귀 샤크가 나타난다.

두 번째 규칙. 마법 주사위를 굴리면 뼈다귀 샤크는 사라지고 24시간의 시간이 다시 생긴다.

세 번째 규칙. 마법 주사위는 2개.

             변신 주사위와 아이템 주사위~

             아무도 그것의 기능을 모르고 직접 알아내야 한다~ 그 사이 시간은 흐른다.

네 번째 규칙. 시간 여행의 임무를 완수해야 돌아갈 수 있다. 근데 임무가 뭔지도 직접 알아내야 한다~ 





이번 시간 여행의 주인공은 " 정약전 " ~


정약전은 정약용의 형으로 성리학자, 실학자로, 수산 학자, 해양학자, 생물학자이다. 주요 저서로는 흑산도로 유배 갔을 때 집필했던 자산어보가 있다. 이 책도 정약전이 자산어보를 쓰기 전의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 책에는 그와 관련된 인물인 장창대와 정약용이 나온다. 장창대는 처음 듣는 인물이라 찾아보았다.


쭈 책 읽다가 인터넷으로 검색 많이 해보는 건 또 처음이네~




 



이거 시리즈로 해도 정말 좋을 것 같은 책이다~



처음에 볼 때는 음... 막 끌리지 않았지만 마지막 장에 와서는 다음 책이 기대되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책이었다. 다음 책은 언제 나오려나?? 궁금궁금~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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