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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앉은 자와 구조된 자 - 아우슈비츠 생존 작가 프리모 레비가 인생 최후에 남긴 유서
프리모 레비 지음, 이소영 옮김 / 돌베개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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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기다렸던 책이라 반갑다. 하지만 번역에 문제 많다. `~로부터, ~되어졌다.`식의 문장이 너무 많다. 한 문장이 5-6줄로 길게 이어진 경우도 많은데, 이 문장마저도 피동과 수동형이 섞인 직역이라면 곤란하다. 독자로서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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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살, 그 이후 - 1968년 베트남전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의 인류학
권헌익 지음, 유강은 옮김 / 아카이브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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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르포 작가였다면 자신의 감정을 보다 쉽게 드러낼 수 있었을 것이다. 학자로서 철저한 권헌익의 글은 그래서 빛난다. 베트남 전쟁을 향한 르포는 넘쳐나나 `연구로서의 베트남`을 주제로한 서적은 참 적다. 베트남전을 향해 비난과 추모만이 넘쳐나는 우리사회에 다면적인 시각을 돕는 빛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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