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살, 그 이후 - 1968년 베트남전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의 인류학
권헌익 지음, 유강은 옮김 / 아카이브 / 2012년 6월
평점 :
절판


르포 작가였다면 자신의 감정을 보다 쉽게 드러낼 수 있었을 것이다. 학자로서 철저한 권헌익의 글은 그래서 빛난다. 베트남 전쟁을 향한 르포는 넘쳐나나 `연구로서의 베트남`을 주제로한 서적은 참 적다. 베트남전을 향해 비난과 추모만이 넘쳐나는 우리사회에 다면적인 시각을 돕는 빛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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