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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엔지니어링 기업혁명 - 비즈니스 혁명을 위한 ‘마지막 선언!’
마이클 해머.제임스 챔피 지음, 공민희 옮김, 박찬구 감수 / 스마트비즈니스 / 2008년 12월
평점 :
품절
리엔지니어링이라면 당연히 기업의 구조조정과 별반 다르지 않은 말이기도 하니 당연히 정리해고가 될 거고 기업의 규모를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고.. 등등.
여튼 사실 리엔지니어링이란 건 결국 그런 의미 아니겠는가.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던 내게 이 책은 리엔지니어링이 왜 필요하고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 것인지에 대해 세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무슨 일이든 희생은 어쩔 수 없다는 것도 있겠지만 더 큰 미래를 위해서 현재에 머물러는 안된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기도 하고 실제로 실패한 기업과 성공한 기업의 예를 적절히 들어가며 읽은 사람으로 하여금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기업의 구조가 어떻게 변해가는지 기업의 미래는 어떻게 결정해야 하는지를 조금이라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 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저자들에게 설득당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리엔지니어링에 대해서 조금은 제대로 알게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