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간다
정승윤 지음 / 소소담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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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전복,전위 등을 말하며 화려하고 요란하게 시대를 주도했던 예술가들이 경력을 쌓으며 서서히 여유롭고 나태한 타협을 하는 걸, 자신의 과거를 변명으로 덮어버리는 모습을 봤다. 이 책에선 자기 변명 같은 건 하지않는, 스스로 배를 가르는 듯한 비장한 자기 성찰의 긴 흔적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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