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이 사랑한 꽃들 - 33편의 한국문학 속 야생화이야기
김민철 지음 / 샘터사 / 2015년 3월
평점 :
품절


내 눈에 띄는 꽃이면 작가들 눈에 띄는 건 당연지사.
요즘 엄마가 빠져있는 함초까지도!
난 자귀나무가 야하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좀 그렇다.
목백일홍이나 수양홍도는 내가 써먹어야지.
주변에 지천으로 핀 들꽃들도 좋지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김영하는 궁금한 적도 좋았던 적도 없는 작가.
허술함 없이 완벽하게 미학적인 글을 쓰는 사람 같아서 왠지 끌리지 않았다.
그렇지만 그가 나지막한 목소리로 읽어주는 북캐스트는 너무나 좋았다. 그런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소설도 좋지 않을까. 나는 이제 좀 궁금해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소설 파는 남자 - 출판 저작권 에이전트 이구용의 한국 문학 수출 분투기
이구용 지음 /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 201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소설은 이렇게 팔리는 군뇽..
번역가 김지영씨가 궁금해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여자의 열매,는 내 취향이 아니었지마는
이 책의 주제의식은 좀 궁금하다. 어떻게 형상화되었을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눈의 아이 미야베 월드 (현대물)
미야베 미유키 지음, 김욱 옮김 / 북스피어 / 201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관에는 미미여사의 책이 거의 대출중이라 남아있는 것 중에 시대물이 아닌 걸 고른다고 고른 게 이 책이다. 단편집인 걸 알고 실망했었는데 첫 번째 작품 눈의 아이 부터 흥미진진했다. 단편소설은 일종의 추리소설이어야 한다는 게 내 생각인데 이 잘 어울리는 장르들이 짝짜꿍을 하고 있으니... 호흡이 짧은 작품들인데도 굵직굵직 인상을 강하게 남기는 반전이 멋지다.

북스피어 뵨× 광고에 보면 마포김사장이 이 책을 들고 있다. 음... 그것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재밌다. 로 고쳐줄까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