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덮으면서 가장 큰 울림은 작가의 삶을 바라보는 눈과 태도가 가장 가슴 찡하게 남는 것 같다. 고정욱 작가는 어릴적 소아마비로 중증 장애를 갖게 됐지만, 대학원까지 졸업한 문학박사로써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많은 난관 속에서 희망을 버리지 않고 멋진 사람이 되어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고 있는 작가의 그 긍정적이며 자신의 사랑하는 그 마인드가 이 책을 더욱 더 설득력 있게 만드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밑줄을 치며 읽다 보니, 이 책은 십 대 청소년뿐 아니라 바쁘고 피곤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 어른들에게 더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 통제력은 나이와 상관없이 삶을 바꾸는 힘이고, 미루기를 멈추는 일은 단순한 습관 교정이 아니라 ‘내일의 나’를 위한 투자다.
읽고 나면, 오늘 해야 할 일을 지금 바로 시작하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