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꿀벌과 천둥

꿀벌과 천둥
온다 리쿠 지음, 김선영 옮김 / 현대문학 / 2017년 7월

최고다. 음악없이도 음악을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콩쿠르를 통해 음악을 대하는 그들의 생각을 감동적으로 가슴깊이 느낄 수 있었다. 강추

[100자평] 마지막 의식

[전자책] 마지막 의식 ㅣ 토라 시리즈
이르사 시구르다르도티르 지음, 박진희 옮김 / 황소자리(Taurus) / 2017년 3월

여성변호사의 사건해결 및 추리를 담은 이야기.
흑마술 마녀사냥이라는 이야기와 잘 맞물려 재미있게 읽었어요. 단서를 따라가며 피해자의 행적을 밝혀내는 추리스타일.극적 반전은 없지만 흥미롭게 시간가는줄 모르고 있었어요

[100자평] 너의 기억을 지워줄게

[전자책] 너의 기억을 지워줄게
웬디 워커 지음, 김선형 옮김 / 북로그컴퍼니 / 2017년 8월

이야기속 화자의 감정절제어투로 피해자나 등장인물들에게
몰입하기 힘들었다. 그저 범인이 누구인지가 궁금해서 끝까지 읽었다. 너의 기억을 기워줄게 라는 제목보다는 정신과 의사의 고백이 어울리지않을까..

[100자평] 굿 미 배드 미

[전자책] 굿 미 배드 미 ㅣ 미드나잇 스릴러 시리즈
알리 랜드 지음, 공민희 옮김 / 나무의철학 / 2017년 8월

스릴러라기보다는 무서운 살인마엄마를 둔 학대받던 여학생의 극복기라고 생각하고 읽으면 될것같네요. 다만 남들이 알아선 안되는 비밀들이 있는.. 그걸 숨기려고 하는 자기고백서 같은 느낌의 소설책이예요. 흥미있게 읽었어요

[100자평] 비하인드 도어

[전자책] 비하인드 도어
B. A. 패리스 지음, 이수영 옮김 / arte(아르테) / 2017년 7월

여주인공의 비참한 심정이 잘 전달되었다. 어떻게 이 지옥을 이겨나갈지 두근두근하며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