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창업하라 - 빈손에서 성공하는 새로운 창업전략
조 풀리지 지음, 강혜정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7년 10월
평점 :
품절


여기서 나오는 책의 구성 설명에서 인상 깊은 말이 있었다.'

"블로그 포스트는 미니스커트 같은 거야. 핵심 부위를 가릴 만큼은 길어야 하지만 흥미를 끌 만큼은 짧아야 하지"

공감이 되는 것 같아서 나도 최대한 반영하고 내 감상평을 써내려가보고자 한다!

 

내가 보내는 정보를 좋아하고 나를 좋아하는 오디언스가 확보된다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오디언스에게 판매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모델을 콘텐츠 창업 이라고 부른다. 처음 시작할때 상품을 먼저 내놓는 것이 아니라 먼저 정보를 제공하여 도움이 되고, 또 나를 좋아하게 만들어 오디언스를 끌어들인다음 늘릴 시스템을 만든다고 생각해야한다.

나는 어떤걸 줄수 있을까, 어떻게 나를 좋아하게 만들까 란 걱정부터..... 들기 시작하며 책을 읽어내려갔다. 나는 벌써부터 걱정도 되고 고민도 됐지만 뭔가 감이 오신 분들은 콘텐츠 마케팅 을 성공적으로 만들기위해서는 아래 두가지를 염두해 두고있어야한다.

 

1. 문서든 전자기기를 통해서든 어떤 식으로든 자신의 콘텐츠 마케팅 전략을 기록한다

2. 정기적으로 계획을 검토하고 지속적으로 참고한다.

(완벽한 공부법이란 책에도 강조하는 건 메타인지, 나를 모르면 공부도 없다고 하는데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콘텐츠 마케팅전략을 모른다면 성공도 없나보다. 책에선 에버노트를 추천해주었다.)

#콘텐츠창업#콘텐츠마케팅 에 대해서 6단계로 나눈것을 요약해봤다.

오디언스 모으기

[콘텐츠 출판 활동을 구독자라는 자산으로 전환하는 것.]

다각화

[적절한 시기에 콘텐츠 제작 및 유포 채널을 다각화하는 것.]

스위트 스폿

[열정을 가진 영역과 지식 혹은 기술을 가지고 있는 영역을 결합하는 것.] 열정과 지식

지금 있는 곳에서 시작하라. 지금 가지고 있는 자원을 활용하라. 할 수 있는 일을 하라. -아서 애시

기술이란? 무엇인가를 잘하는 능력 혹은 어떤 개인이 전문성이나 능숙도를 가지고 있는 분야 , 한마디로 기술은 적절하게 활용된 지식이다.

자신이 만들어내는 콘텐츠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감명 깊은 콘텐츠가 될 가능성이 낮을 것이다. 콘텐츠 분야에서 유독 강점을 보이는 사람들 대부분은 진정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 만약 어떤 사람이 그런 열정을 가지고 있고, 무엇이 되었든 자기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도 알리고 가르치고 싶다는 강렬한 욕망이 있다면, 충분히 그 콘텐츠는 좋을 수 밖에 없다.

+

콘텐츠 창업 모델은 기본적으로 스위트 스폿, 즉 각자의 지식 또는 기술 분야와 열정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시작된다. 그러나 때로는 열정이라는 요소 없이도 스위트 스폿을 개발하는 것은 가능하다. 그러나 성공적인 콘텐츠 창업 모델을 구축할 때까지 지속할 투지와 추진력을 제공하는 것은 바로 열정이다. 사람이 지식과 기술을 가진 분야는 많지만 열정을 가진 분야는 훨씬 적다. 열정을 가지고 있지 않은 무언가를 하면서 나날을 살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그러므로 열정을 우선으로 하여 시작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회사가 이미 자리를 잡은 상태라면, 열정을 고객 고충이나 문제점 해결로 대체하여 각자의 스위트 스폿을 개발하라.

콘텐츠 틸트

[살짝 중심에서 벗어난 틈새 콘텐츠를 찾아 진정으로 새로운 차별화 영역을 만들어내는 것.]

앤의 사례:요리법과 제빵의 초점을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만드는 데에 맞춘다. 하나에 1.5kg이나 되는 초코바, 자른 단면을 보면 인스타그램 로고가 나오는 케이크 등 이미 다른사람들이 하고 있는 것이 아닌 사람들이 하필이면 내 채널을 찾아오게 하려면 그만한 이유를 제공해야 한다.

자기 업계에서 반드시 최고의 정보제공자가 될 필요는 없다고 말하는 것은 틀렸다. 각자가 선택한 틈새영역에서 사람들이 즐겨 찾는 최고의 정보원이 되려고 노력해야한다. 뭐든 자신만의 특별함, 개성, 독보적인 것이 있어야한다.콘텐츠에서도 예외일 순없을거라고 당연히 생각했다.

 토대구축

[하나의 핵심 채널에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공개하는 것.]

건물의 아름다운 외관이 아니라 세월의 시련을 견뎌낼 토대 구축에 집중하라. -데이비드 앨런 코

1.욕구를 충족시켜라 2.일관성을 지켜라 3.인간미가 있어야 한다. 4.관점을 가져라 5.홍보성언급을 자제하라. 6.분야 최고가되라

 수익화

[매출과 이윤의 원천이 될 상품 또는 서비스를 선택해 오디언스를 통해 수익을 벌어들이는 것.]

콘텐츠 창업 모델로 성공하려면 오디언스에게 필수불가결한 존재가 되어야 한다. 다시 말해 해당 콘텐츠 분야에서 여러분을 최고의 정보전문가 혹은 오락전문가로 만들어줄 전략을 구상해야 한다. 목표로 하는 오디언스가 많은수록 실패가능성이 높아진다. 한 가지 유형의 오디언스를 선택하고 그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전문가가 되자. 거기에 성공하면 차차 확장할 수 있다.

 

 

요즘 SNS로 유명해진 분들이 옷이나 상품을 팔아 어마어마한 수익을 내며 기부도하고, 사업확장을 해나가는 모습을 많이 보았다. 솔직히 부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배울 게 많은 사람들인 것같다. 어찌보면 자신의 매력과 자신의 기술, 장점 이러한 것들을 잘 알고 표현했고 제공했고 그게 오디언스에게도 전달이 잘 됐기때문에 그 후, 옷이든 상품이든 뭐든 사업들은 알아서 잘 됐을 거라 생각한다.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자원 중 무엇을 오디언스에게 줄 것이며

어떻게 그것을 나만의 개성을 살려 유일하고 독보적인 콘텐츠를 창업할 수 있을까?

책을 다읽고 나니 그것이 과제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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