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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의 삶
김영하 지음 / 복복서가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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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의 모양을 읽은 후 단 한번의 삶을 읽었다. 돌봄을 받는 존재에서 돌보는 존재로 역할이 바뀐 지금의 나의 모습, 그리고 해가 다르게 할 수 있는 것들이 줄어들며 나에게 기대는 부모님의 모습이 겹쳐지며 빠르게 글을 읽어 나갈 수 있었다. 글을 읽으며 나는 두 가지를 생각해 보았다. 

두 책 모두 편찮으신 부모님을 소재로 글을 풀어내고 있는데 과연 '긴 병에 효자 없다'는 말처럼 부모님의 건강회복을 기원했던 처음의 마음이 온전히 지켜질 수 있을까? 

그리고 죽음에 대한 나의 태도이다. 

변하지 않는 건 '우리 모두는 죽는다는 것' 당연한 말인 줄 알면서도 하루를 무의미하게 흘러보낸 나의 모습을 반성한다. 유한한 내 인생을 어떻게 나답게 살아갈 수 있을지 고민해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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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 부처의 말 - 2500년 동안 사랑받은
코이케 류노스케 지음, 박재현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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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로 나눠져 있어 언제 어디서든 읽기 좋으며 내용이 어렵게 풀어내지 않아서 누구나 읽을 수 있을 듯함. 누구에게는 위로가 되기도 하고 누군가에게는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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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의 모양
이석원 지음 / 김영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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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처럼 느껴졌던 부모님이 한 순간에 무너지는 순간이 온다. 돌봄을 받던 존재에서 이제는 돌보는 존재로서 살아가는 자식의 무게가 담백하게 그려져 있다. 슬픔의 모양이라는 책 제목에 끌려 과연 내가 가진 슬픔의 모양은 어떤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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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 나면 딴생각 - 아무 것도 아니지만 무엇이든 되는 생각
정철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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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 나면 딴 생각을 하는 나에게 이 책의 제목은 매력적으로 다가옴. 아무 생각 없이 지나치면 절대 생각할 수 없는 것들을 간결하면서도 울림이 있게 이야기하고 있음. ‘관찰한다 발견한다 확장한다‘는 작가의 말처럼 조금만 관심을 갖고 세상을 바라보면 아!! 감탄이 나오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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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66
알베르 카뮈 지음, 김화영 옮김 / 민음사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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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 권태로움이 만든 것인가? 아님 이성과 감정을 잃게 만들 정도의 짜증 나는 날씨 때문인가? 

주인공 뫼르소의 살인 동기는 무엇일까?

뫼르소의 행동과 말은 시종일관 너무나 솔직하다. 인간으로서 어떻게 그럴 수 있지?라는 도덕적 잣대로 자신의 감정을 누르고 행동하는 것을 배우고 살아온 우리의 삶 속에서 그의 행동과 말은 비인간적이고 비윤리적이다. 


어려웠다 이 책은...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과연 무엇일까? 

끈적이는 더위.... 이 불쾌한 더위 속에서 나 역시 본능적으로 짜증이 올라 온 경험이 있지만 그 짜증을 타인에게 표출하는 것은 옳지 않음을 안다. 

그렇기에 뫼르소를 이성적으로 용납할 수는 없다. 


죽음을 면하기 위해 거짓 되게 용서를 빌 수 있었지만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죽음이라는 두려움 앞에서도 시종일관 자신을 속이지 않는 일관되게 솔직한 그의 말과 행동을 통해 그를 지배한 그 따가운 햇볕과 더위가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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