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 싶은 미래의 집은 사실 내 무의식 속에 각인된 마음의 집이다. 일하다가, 놀다가, 혹은 여행을 가서 어느 순간‘아, 집 생각난다!‘라는 문장이 마음에 들어오는 바로 그때가내 몸과 마음이 집과 연결된 간증의 순간이다. 집생각을 영어사전에서 찾아보면 그뜻에 홈시크Homesick가 있다. ‘홈시크‘
라는 단어는 나의 내면 깊은 그리움의 실체가 집과 연관되어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지금 내가 경험하는 집이 지금의 나를 말하고, 집을 알아가는 것이 나를 알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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