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변신 클래식 투게더 Classic Together 7
프란츠 카프카 지음, 최욱 옮김 / 아름다운날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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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현대를 살아가는 이 시대에도 이와 같은 일은 얼마든지 있다. 그러기에 이 소설이 오랫동안 읽히지 않는가 싶다.
성 안의 사람들과 접촉하기 위해 몇날 며칠을 기다리는 마을 사람들. 단 한마디의 대화가 없었어도 클람(성 안의 관료)의 애인이었다고 자처하는 프리다라는 술집여자, 심부름꾼을 자처하는 바르나바스, 자신의 동생이 성의 관리로부터 외설적인 제안을 받고 거절했다는 이유로 가족이 멸시받는 다고 설명하는 올가, 프리다 때문에 자신의 인생이 망쳐졌다고 말하는 하녀 페피등의 인물들을 보면서 답답함을 느낀다. 막연히 성 안 사람들을 영웅시 하는 마을사람들이 안타깝다. 그들과의 단절은 곧 마을과의 단절이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성 안사람들과 연관을 갖고자 노력한다. 소시민위에 군림하려는 관료들 그들과 줄을 대려는 마을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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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별 회화 프랑스 단어 2300 - 한 번만 봐도 기억에 남는 한 번만 봐도 기억에 남는 테마별 회화 단어 시리즈
김이슬 지음 / 비타민북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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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단어를 공부하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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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 인터넷이 우리의 뇌 구조를 바꾸고 있다
니콜라스 카 지음, 최지향 옮김 / 청림출판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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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대다수의 현대인들의 일상 모습일 것이다. 컴퓨터와 인터넷이 보편화된 시대에 사람들은 컴퓨터나 인터넷이 없는 세상은 생각하기조차 어려워진 듯하다. 심지어 정보를 얻거나 지식을 쌓아가는 일조차 인터넷 없이는 불가능한 것처럼 여겨지고는 한다. 사람들은 이제 더 이상 정보나 지식은 도서관에서 장서를 잔뜩 쌓아놓고 찾지 않는다. 검색 몇 번이면 손쉽게 정보를 습득하고, 자연스레 지식의 깊이보다는 효율성에 더 관심을 가진다. 나아가 이젠 스마트폰, 태블릿 PC까지 상용화되면서 마음만 먹으면 언제 어디서든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찾아낼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사람들은 기기의 발전만큼 스스로가 더 똑똑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정말로 ‘스마트’해진 것일까?
이 책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원제: The Shallows)』은 그런 주장에 반기를 든다. IT 전문가이자 저명한 칼럼리스트인 저자 니콜라스 카는 “컴퓨터와 인터넷에 대한 무조건적인 믿음과 무분별한 사용이 얕고 가벼운 지식을 양산했다”고 주장한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디지털 기기에 종속된 이후 우리의 사고하는 방식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글을 쓰는 방식과 읽는 방식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예리하게 밝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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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보내는 편지 - 눈물의 편지 네번째 이야기
고인을 기리는 사람들 엮음 / 천우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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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눈물로 쓴 편지
제2부 사랑과 희망의 편지
제3부 천국으로 가는 편지

 

 

읽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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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 1 (반양장) 대망
야마오카 소하치 지음, 박재희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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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입니다.

 

시리즈로 읽어보려고 구매합니다.

 

 

좋은책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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