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딸 - 상
장융 지음, 황의방.이상근.오성환 옮김 / 까치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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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딸>을 씀으로써 중국에 대한 나의 감정은 심화되었다. 과거에 대한 정화의식을 치름으로써 나는 이제 "과거를 모두 잊어 버리기"를 원치 않게 되었다. 이제 나는 중국을 너무 오래 떠나 있으면 좀이 쑤신다. 너무 낡았으면서도 젊음의 정력이 넘치는 그곳, 너무나 많은 비극을 겪었으면서도 여전히 때 묻지 ㅇ낳고 낙천적인 채로 남아 있는 그곳이 내 살 밑에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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