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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미국 동부 : 뉴욕·워싱턴 DC·보스턴·시카고 - 최고의 미국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 해외 여행 가이드북, 최신판 22~23 ㅣ 프렌즈 Friends 24
이주은.한세라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2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올 해 들어서는 많이 바쁘기도 했고, 이런 저런 핑계로 서평 활동을 거의 하지 못했었다. 오랜만에 서평 책들을 훑어보다가 눈에 딱 들어온 해외여행 정보책, 미국 동부편~!!
미국 보스턴에 살고 있는 친정오빠네에 내년쯤 다녀올까 하던 차여서 더욱 반갑게 느껴졌다.
새언니네 가족들은 코로나 상황이었는데도 작년 여름 두달 가량 지내다가 왔다고 하던데, 우리는 언제 오냐고 자꾸 그래서 내년쯤 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는 중이다.
해외여행이 정~~~~말 오랜만이기도 하고, 미국 여행은 또 처음인지라 이왕 가게 된다면 열심히 공부해서 정보를 알아보고 가면 좋을 것 같다.
미국은 워낙 땅이 넓어서 구역을 나누어 여행을 해야하는데, 이 책은 미국 동부에 있는 도시들에 대한 정보로 이루어졌다. 뉴욕, 시카고, 워싱턴DC, 보스턴, 필라델피아, 볼티모어, 애틀랜타, 올렌도, 마이애미 등~~~ 어째 도시명들이 하나도 낯설지가 않다 ㅎㅎ 가본 적은 없어도 드라마나 영화 등등에서 많~이 들어본 지명들~~~!
해외여행 가게 된다면 아이들을 데리고 가야해서 전부를 돌아보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꼭 가고 싶은 몇 군데를 추려보기 위해 열심히 살펴 보았다.
미국 하면 꼭꼭 가야지 생각했던 나이아가라 폭포.. 캐나다 쪽에서도 볼 수는 있다고 하던데 방향에 따라 풍경도 다를 것 같다. 내년 코스는 아이들도 아직 어리기도 하고 부모님도 연세가 많으셔서 과연 여기까지 다녀올 수 있을까도 싶지만, 언젠가 꼭 가보고 싶은 곳~~!
각 지역의 명소나 그 곳을 어떤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지 여러가지 방식으로 설명해주고 있으니 미리 계획을 세워서 가시는 분들이라면 유용한 정보가 될 것 같다.
즉흥적으로 여행을 다니면서 그 때 그 때 갈 곳을 정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미리 계획을 싹~~~~ 정해놓고 가는 편인지라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이런 여행정보지는 정말 필수템이다~!!
예전에 결혼 전 해외여행 다닐 때만 해도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전인지라 지도는 필수였었다.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언제든 구글맵으로 검색해볼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사람 일이란 건 모르니 이렇게 종이 지도를 완비해두면 훨씬 든든할 것 같다. 미리 위치도 파악해보고 동선도 살펴보기엔 지도만한게 없다.
시간과 효율을 생각한다면 숙소를 정할 때에도 최적의 장소를 찾기에 지도는 정말 필요한 존재~!
관광지 소개 뿐 아니라 유용한 홈페이지와 가는 방법 등도 자세히 담겨 있으니 "프렌즈 미국 동부" 책은 여행 준비할 때 뭐 하나 빠지는게 없는 것 같다.
부디 내년에 코로나가 좀더 완화되고 (아예 없어진다면 더욱 감사..)
부모님 건강도 이상이 없으셔서 미국 동부 여행을 무사히 하고 오길 바라며~
그동안 책을 파고 또 파야겠다~
#해외여행 #프렌즈미국동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