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츠 러시아 현대문학 시리즈 3
예브게니 그리시코베츠 지음, 이보석.서유경 옮김 / 이야기가있는집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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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사샤. 돌싱인 샤샤.  베프인 막스가 샤샤를 찾아오고~ 4번 만난 여자가 있고~ 아침부터 다음날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로 러시아 소설도 우리와 똑같은 생각과 행동으로 살아가는구나 싶더군요. 우정이 있고 사랑이 있는 사샤의 심리변화가 공감하며 읽어나갈수 있었어요. 이혼하고 모스크바로 이주하게된 샤샤는 파티에서 만나게된 여자에게 사랑에 빠져듭니다. 낯선곳에서 갑작이 빠져든 샤샤의 사랑에 꿈같은 샤샤의 이야기에서 꿈처럼 펼쳐지는 하루의 이야기가 그와함께 모스크바를 상상하며 사랑을 갈구하며 인생의 평범한 일상에서 인간이 살아가는 삶의 길을 같이 밟아봅니다. 건축가 샤샤의 이야기를 쫓아가며 꿈꾸는듯한 재미있는 소설 읽었습니다.
꿈같은 그의 이야기로 잠시나마 러시아에 다녀온 여행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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