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moosi)
이혜란 글.그림 / 은행나무 / 2007년 1월
평점 :
절판


 

이 표현이 딱 맞을거같다.

그녀의 일러스트는 한국적이라고 말해주고싶지만 그다지 한국적이라고 보기어려웠고 솔직히!

이 책을 읽어가는 내내 . .그리고 이 책을 덮고도 한참을 내 기분이 우울했다.

열정이 보이지 않았고 정열도 없었고 인생을 살아가는거보단 그저 하루살이같은 날들이랄까.

 

너무 현실적으로 현실을 그려냈고 표현했기 때문일까

나는 꿈도 많고 하고싶은 일도 많고 하루 7시간 이상 자면 그 시간이 죽은 시간같아 너무 아깝고

그런 생각을 하고 사는 사람이라서 그녀가 쓴 글때문에 내 기분이 우울해졌던거 같다.

 

솔직히. . 괜히 읽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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