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소재와 키워드였고 소개글을 읽어보니 취향에 부합하리라 생각해서 구입했습니다. 초중반 전개가 생각보다 느릿해서 조금 막히긴 했지만 그 구간을 지나니 빠르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데이지와 막심이 능력을 보여줘서 좋았고 둘의 티카타카가 재미있었습니다. 표지가 달라지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