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고양이를 너도 찾았니? 머리가 좋아지는 숨은그림찾기
커스틴 롭슨 지음, 가레스 루카스 그림, 루스 러셀 디자인 / 어스본코리아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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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리뷰는 비룡소출판 서포터즈(연못지기)활동으로 비룡소로부터 도서를 지원받고 직접 체험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이 책은 '너도 찾았니?' 시리즈 중 한권으로 고양이와 강아지가 주인공인 숨은그림찾기 책이다.너도 찾았니 시리즈는 어스본 베스트 시리즈 중 하나라고 해서 책 펼쳐보기 전부터 기대가 되었다.아이에게 보여주기전 이책을 훑어보니 이 책 괜찮다라고 생각이 들었던 점이 몇가지 있다.


​1. 다양한 상황들 속에 동물이 있다.

단순히 강아지와 고양이를 그린 것이 아니라 비오는 날, 겨울날씨, 놀이터 등 18가지 장면, 상황속에 있는 동물들을 그려 어색하지않고 이야기가 풍부해 보였다.


2. 다양한 종을 그렸다.

푸들, 불독, 러시안블루 등등 강아지, 고양이 두 동물에서도 다양한 종이 있는데, 다양한 종을 표현하려 노력했다. 그래서 그림이 더 다채롭고 보는 즐거움이 있었다.


3. 강아지, 고양이가 아닌 다른 동물들을 찾는 재미가 있다.

제목은 강아지와 고양이를 너도 찾았니? 이지만 잘 찾아보면 귀여운 동물들도 있다. 성인인 나도 찾는 재미가 느껴질만큼 집중력을 꽤 요했다.


숨은그림찾기는 한번 보면 더 이상 볼 필요가 없어지는데, 이 책은 이야기가 많아서 봐도봐도 지겹지가 않을 것 같았다.


꼭 숨은그림찾기가 아니더라도 동물들의 특징을 익혀보고, 동물들의 수세기도 활용해볼 수 있을 듯 싶고, 더 큰 아이들에게는 아이주도로 페이지마다 이야기를 만들어보게하며 책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겠다 싶었다.




아직 아기가 어려 강아지, 고양이 피규어와 함께 인지활동으로 밖에 놀지 못했지만, 나중에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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