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에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주제 중 한개! 그리고 평생 고민하게 만드는 주제인 것 같다. 나는 어떤 일을 할 때 신나고 살아있는 것 같고 즐거운가? 그런 일을 찾은 것 같다가도 아닐 수도 있고...
질문한다는 것, 그 질문에 답을 스스로 찾아 나선다는 것
놀멍쉬멍~을 읽고 이 길을 만들게 된 사람의 생각에 동의하고, 두번 다녀오고 계속 관심을 가져보니, 이 길은 계속 진화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그 변화과정을 옆에서 보고 있다는 느낌도 좋다는 생각을 하며 서점에서 발견! 정말 올레는 꼬닥꼬닥 진화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꼭 읽어봐야 하는 책이다. 불편부당한 것을 고치기 위하여 행동하는 것은 얼마나 위험하고 두려운지...현실 사회에서도 무언가 잘못된 것을 말하는 사람들은 그들이어서가 아니라, 위험하고 두렵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나은 삶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을 뿐이라는 것을 이책을 통하여 느낄 수 있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