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중독의 시대

중독의 시대 - 나쁜 습관은 어떻게 거대한 사업이 되었는가?
데이비드 T. 코트라이트 지음, 이시은 옮김 / 커넥팅(Connecting) / 2020년 10월

내용은 읽을만한데 번역의 문제인지 뭐가 문제인지 술술 읽히지가 않아요 원 작가가 우리 시대의 뛰어난 문장가라고 까지 표현한거보면 번역의 문제인걸까요? 첨엔 제가 나이가 들어 문해력이 떨어진 줄 알았는데 평을 보니까 다 똑같네요

[100자평] 엉덩이 소동

엉덩이 소동 ㅣ 엉뚱하게 초등 저학년 이상 읽기 시리즈 2
이진아 지음, 전성순 그림 / 출판놀이 / 2021년 1월

자기전 아이에게 읽어주기 좋은 책이다. 요즘 읽어준 다른 어떤 동화보다 따뜻하고 포근했다. 작가가 착한 사람인가보다.

[100자평] 길 위의 길

길 위의 길 ㅣ 마음으로 읽는 역사동화
안순희 지음, 한재홍 그림 / 머스트비 / 2020년 9월

서점에서 우연히 구매했다. 역사동화도 진화하고 있구나 하고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다.

[100자평] 어느 날, 사라진

어느 날, 사라진 ㅣ 창비아동문고 298
전성현 지음, 조성흠 그림 / 창비 / 2018년 11월

군더더기 없는 문장, 독창적 시선이 좋았던 책.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기 좋은 책

맑고 청명했던 어린날의 추억

여름이 반짝 - 제16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ㅣ 보름달문고 64
김수빈 지음, 김정은 그림 / 문학동네 / 2015년 10월

이 글을 읽고 난 후 이 작가가 궁금해졌다. 도대체 이 작가는 몇살일까? 어디사는 사람일까? 뭐하고 사는 사람일까?

전체적으로 글이 맑고 깨끗했다. 그리고 사랑과 우정을 그야말로 동화답게 잘 지킨 글이었다.

이 글에서 가장 매력있는 캐릭터는 사월이였다. 악역인듯 악역아닌 악역같은 너. 사월이.

매력있다. 이런 친구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