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못해도.. 영어만큼은 잘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엄마라서 3세때부터 영어노출을 시작했는데요 집에서 영문판 아기그림책을 읽어주고 싶은데 영어전공이 아닌 엄마라서 엉터리 발음으로 책을 읽어주는게 맘에 걸렸는데 좋은 기회로 아기 물고기 하양이 영문판 그림책을 알게 되었고 원어민 성우가 직접 들려주는 음원을 들으면서 아들이 그림책을 볼 수 있어서 아들은 물론 제가 반해버린 도서인데요각권 뒤표지에는 QR코드가 실려 있어 휴대전화로 QR 코드를 찍으면 원어민성우가 들려주는 아기 물고기 하양이 영문판 아기그림책을 언제 어디서든 장소 상관없이 들을 수 있어 집에서는 물론, 이동하는 차에서도 아들이 하양이 틀어달라고 하면 틀어줘요~ 세이펜보다 음원 다운로드 안 해도 되고, 충전 안해도 되서 개인적으로 QR코드가 더 편하네요!!! 듣다보면 귀가 열린다는 소리 들어보셨죠? 반복적으로 들으면서 책을 읽다보면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단어나 문장을 읽더라고요 37개월 아들이 아는 단어 문어, 금붕어, 거북이 등이 나오면 따라서 하는데 참 신기해요ㅋㅋㅋ 계곡 들으면서 나중에는 이 책을 스스로 읽을 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