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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만나거든 - 현실과 씨름하는 이들에게 들려주는 야고보의 지혜
박대영 지음 / 두란노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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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만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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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이 시험을 주신 목적, 이 시험에서 흔들리는 이유, 이 시험을 통해서 하나님이 뜻하신바를 아는 능력, 즉 지혜가 가장 필요하다.
그러니 시험 앞에서 우리가 해야 할 우선적인 일은 믿음으로 지혜를 구하는 것이다.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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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야고보서 전체적인 주제를 시험으로 보았고
그 시험에 대한 태도와 시험의 예라는 큰 틀 안에서 야고보서 각 구절마다 주석을 해 나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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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가장 연약한 부분들이 건들여지고 그것에 반응하는 것이 시험이라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사용하는 말과 돈을 대하는 태도에서 우리에게 시험이 된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사람이 사용하는 말과 돈을 사용하는 태도에서 우리가 겸손한지, 아니면 교만한지를 바로 드러나게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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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야고보서를 읽으니 야고보서의 내용이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정리되었고, 또 야고보서가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써 내려간 말씀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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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서에 대해 좀 더 깊이 읽어보고자 하는 독자 누구에게든지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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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듣는 법 - 분별과 은혜
김형익 지음 / 두란노 / 2020년 9월
평점 :
품절


#설교듣는법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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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성경을 읽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도 하고
목회자를 통해 하나님의 메시지를 듣게 하심으로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간접적으로 만나게 하시기도 한다.
.
하지만 다 같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도
듣는 모두가 은혜를 받는 건 아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어떤 사람은 설교를 듣고
은혜를 받지만 어떤 사람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
저자는 바로 설교는 우리의 육신의 귀로 듣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영적인 귀로 들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
그렇다면 우리의 영적인 귀를 열어 설교는
어떻게 들어야 하는걸까?
우리의 마음이 먼저 착하고 좋은 마음이어야 한다.
착하고 좋은 마음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 믿음으로
잘 지켜내어 인내하여
결국에는 결실을 맺는 마음이다.
.
이렇게 들은 말씀이 우리의 믿음을 만들어내고
믿음이 하나님의 뚯에 순종하는 행동을 하게 한다.
.
결국 설교를 잘 들어야 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나 한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라나는 것을 넘어
나와 함께 묶어준 공동체가 하나님의 안식에 함께 들어가게 하기 위함이다.
결국 들음은 믿음을 낳고, 믿음은 순종을 낳고 순종은 함께 인내하게 하여
결국 우리 모두가 함께 낙오되지 않고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기 위함이다,
.
그러므로 듣는자로서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오늘, 지금 나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은혜를 구하는 자로 살아갈 때
사랑스러운 주님의 음성을 매 예배 설교마다
들을 수 있을 것이다.
.
설교가 넘쳐나는 시대에
과연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
또한 나는 듣는자로서 부르심에 응답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심겨지기에 적합한
착하고 좋은 마음인지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
.
설교는 많이 듣지만
설교가 들리지 않아 답답해하는 사람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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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듣는법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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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성경을 읽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도 하고
목회자를 통해 하나님의 메시지를 듣게 하심으로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간접적으로 만나게 하시기도 한다.
.
하지만 다 같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도
듣는 모두가 은혜를 받는 건 아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어떤 사람은 설교를 듣고
은혜를 받지만 어떤 사람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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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바로 설교는 우리의 육신의 귀로 듣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영적인 귀로 들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
그렇다면 우리의 영적인 귀를 열어 설교는
어떻게 들어야 하는걸까?
우리의 마음이 먼저 착하고 좋은 마음이어야 한다.
착하고 좋은 마음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 믿음으로
잘 지켜내어 인내하여
결국에는 결실을 맺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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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들은 말씀이 우리의 믿음을 만들어내고
믿음이 하나님의 뚯에 순종하는 행동을 하게 한다.
.
결국 설교를 잘 들어야 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나 한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라나는 것을 넘어
나와 함께 묶어준 공동체가 하나님의 안식에 함께 들어가게 하기 위함이다.
결국 들음은 믿음을 낳고, 믿음은 순종을 낳고 순종은 함께 인내하게 하여
결국 우리 모두가 함께 낙오되지 않고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기 위함이다,
.
그러므로 듣는자로서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오늘, 지금 나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은혜를 구하는 자로 살아갈 때
사랑스러운 주님의 음성을 매 예배 설교마다
들을 수 있을 것이다.
.
설교가 넘쳐나는 시대에
과연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
또한 나는 듣는자로서 부르심에 응답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심겨지기에 적합한
착하고 좋은 마음인지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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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는 많이 듣지만
설교가 들리지 않아 답답해하는 사람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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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듣는법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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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성경을 읽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도 하고
목회자를 통해 하나님의 메시지를 듣게 하심으로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간접적으로 만나게 하시기도 한다.
.
하지만 다 같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도
듣는 모두가 은혜를 받는 건 아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어떤 사람은 설교를 듣고
은혜를 받지만 어떤 사람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
저자는 바로 설교는 우리의 육신의 귀로 듣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영적인 귀로 들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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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우리의 영적인 귀를 열어 설교는
어떻게 들어야 하는걸까?
우리의 마음이 먼저 착하고 좋은 마음이어야 한다.
착하고 좋은 마음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 믿음으로
잘 지켜내어 인내하여
결국에는 결실을 맺는 마음이다.
.
이렇게 들은 말씀이 우리의 믿음을 만들어내고
믿음이 하나님의 뚯에 순종하는 행동을 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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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설교를 잘 들어야 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나 한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라나는 것을 넘어
나와 함께 묶어준 공동체가 하나님의 안식에 함께 들어가게 하기 위함이다.
결국 들음은 믿음을 낳고, 믿음은 순종을 낳고 순종은 함께 인내하게 하여
결국 우리 모두가 함께 낙오되지 않고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기 위함이다,
.
그러므로 듣는자로서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오늘, 지금 나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은혜를 구하는 자로 살아갈 때
사랑스러운 주님의 음성을 매 예배 설교마다
들을 수 있을 것이다.
.
설교가 넘쳐나는 시대에
과연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
또한 나는 듣는자로서 부르심에 응답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심겨지기에 적합한
착하고 좋은 마음인지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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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는 많이 듣지만
설교가 들리지 않아 답답해하는 사람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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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진심 - 산상수훈을 통해 듣는
스카이 제서니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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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이 책의 프롤로그의 한 문장이
이 책의 모든 것을 이야기해주는 것 같다.
“삶의 길이 바빠 예수의 말을 무시하지 않고
달려가고 있지 않은가"
.
.
작가는 마태복음 5장부터 7장까지
예수님의 산상수훈으로 잘 알려진 성경의 이야기를 토대로 현재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시대의 상황과 언어를 통해 산상수훈의 내용을 해석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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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상수훈이라고 하면
포스트모더니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고리타분하고 예수님이 계셨을 2000년 전에나
해당했을 이야기인 것 같지만
산상수훈은 예수님의 시대에나
포스트모더니즘의 시대에나 결국 본질은
바뀌지 않기에 똑같이 적용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기 쉬운 언어들을 선택해가며
독자들로 하여금 이해를 도와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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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점점 변화하고 있지만
변하지 않는 이 진리는
빠르고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에 급급한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2000년 전 예수님이 직접 내게로 가장 가까이오셔서 가장 친밀한 언어로
내게 말씀하는 것 같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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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이 책을 통해서 진리는 여전히 그 자리에 변하지 않고 우리 곁에 있기 때문에 우리가 얼마나 예수님의 진심, 예수님의 마음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그 예수님의 진심에 얼마나 진실되게 응답하느냐에 따라 우리는 저 멀리에 있는 하나님의 나라가 아닌 지금 이 땅에서, 내가 서 있는 곳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며 살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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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며 살기 위해
가장 근본적인 문제 바로 죄의 모양과 형태는
시대에 따라 변해온 것 같지만 그 본질은
바뀌지 않는 것이기에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그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살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우리의 마음이 어디를 향해있는지 점검해야하고 또한 삶의 모습이 바뀌는 수준을 넘어
우리의 마음이 근본적으로 변화되는 삶을
살아갈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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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으로 마음이 변화된 삶,
결국엔 내 마음이 내 것이 아닌
원래 주인이셨던 그분께 내어 드리며 살아가기로
할 때 일어나는 가장 아름다운 변화일 것이고
그 변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우리의 삶에는
우리의 열매가 드러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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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산상수훈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현대적인 언어들로 풀어내면서 전혀 어렵지 않게 앉은 자리에서 순식간에 책을 읽었다.
하지만 챕터마다 작가는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그냥 소설책을 읽듯이 단락을 마무리하지 않도록
예수님의 진심을 한번쯤은 생각해볼 수 있도록 질문을 던지는데 나는 그 질문들이 계속해서
내 마음에게 묻고 또 물으며 나는 얼마나
예수님의 이야기에 진실되게 귀를 기울였는지,
또한 그 진심에 얼마나 조건없이 네라고 응답하며
그 말씀에 순종했었는지 나를 되돌아보게 되었다.
프롤로그의 첫문장처럼 나는 내 삶의 길이 바빠
예수님의 진심을 오해하고 내멋대로 해석하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았는지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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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 교회생활을 하며
이웃을 사랑하라
원수를 미워하지마라
예수님의 팔복
이라는 설교는 수없이 들었지만
결국 변화되지 않는 자신을 보며
스스로 마음에 짐을 가지고 있는 분이 있다면
이 책이 그들에게 용기와 격려를,
더 나아가 행동하게 하는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게 해줄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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