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읽고, 아낌없이 주는 나무 -서평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읽고, 아낌없이 주는 나무

우리에게 꼭 필요한 나무……

하늘이 높고 살찌는 독서의 계절. 가을이 찾아왔다.
나의 마음이 먼가 알아차렸는지 도서실로 가자고 발걸음을 움직였다.

도서실에 들어서자 내 눈에 딱 띠는 것은 ‘달님 안녕!’ 그리고 ‘아낌없이 주는 나무’
다. `달님 안녕`은 5~6살 아이가 보기 딱 좋은 책이다.
나는 중학생이니 ‘달님 안녕’을 보기에는 수준이 너무 낮아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읽기로 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누구나 한번쯤은 읽어 봤을 만한 짧은 내용의 글이지만 그 책 속에 담긴 이야기는 우리에게 훈훈한 감동과 함께 교훈, 또 사랑의 참 의미를 가르쳐 주기도하는 책이다.
그리고 이 책을 말하자면 쪽수가 대충 45쪽 정도 되고, 대부분이 그림이다.
나는 글 만 잔뜩 있는 책보다는 그림 많은 책을 좋아하는데 나에게 안성맞춤이었다.
그림이 한쪽 면을 다 차지하면서 글씨는 1줄에서 3줄 정도 된다.
나와 같이 그림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몇 가지를 느꼈다.
이 책의 주인공 소년은 너무 욕심많고 이기적인 것 같다.
(지금 우리 현대인들이 모두 이런데…모두 자기만 알고. 너무 슬프다.
이런 현실…) 자기만 잘살려고 나무한테 모든 자원을 얻어내고… 아마 기술 가정 시간에 자원에 관해서 배울 때 친구는 자원이라는 것이 맞는 말인 것 같다.

이 책의 줄거리를 잠깐 살펴보자면 이러하다.

오래 전에 나무 한 그루가 있었다.
그 나무는 한 소년을 위해 헌신적으로 소년을 위해서 살아갔다.
소년은 심심하면 나무 위로 올라가서 사과를 따먹거나 그네를 타고 놀았다.
그러면서 그들은 숨바꼭질도 종종 하면서 즐겨 놀았다.
그렇게 놀다 지치면 소년은 나무 아래에서 단잠을 자기도 하였다.
그러면서 소년은 성장하고 소년이 나무 있는 곳에 찾아오는 횟수가 줄어들었다.

소년이 나무한테 안 갈수록 나무는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졌다.

그러다가 꼭 필요한 게 있으면 소년은 나무한테 찾아가서 무엇 가를 받아냈다...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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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읽고, 아낌없이 주는 나무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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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슨크루소를 읽고 로빈슨크루소2 -탐구스쿨





로빈슨크루소를 읽고 로빈슨크루소2

강인한 인간상을 보여주는

로빈슨 크루소 -<로빈슨 크루소를 읽고>

<로빈슨 크루소>는 18세기 영국의 유명한 작가 다니엘 디포가 쓴 소설이다.
이 작품은 300년 전에 쓰여졌음에도 불구하고, 첫장을 넘길 때부터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손에서 놓지 못하게 하는 마력이 있다.
그 이유는 로빈슨을 둘러싼 긴박한 사건이 끊임없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로빈슨 크루소는 부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뱃사람이 되고자 무작정 방랑의 길을 나선다.
여러 번의 항해를 통해 생명을 위협받기도 하고 해적들에게 붙들려 노예로 팔려 가기도 하지만 그의 모험심은 사그러들지 않는다.
한때 그는 방랑벽을 버리고 브라질에 정착해서 살기도 하지만, 끝내는 유혹에 못 이겨 다시 배를 타게 된다.
그러나 배는 서인도 부근에서 풍랑을 만나 좌초하게 되고, 다른 선원은 모두 행방불명된 채 그만이 홀로 무인도에 표착하게 된다.

아무도 살지 않는 황량한 섬, 오로지 자신의 힘으로 살아야 하는 이 섬에서 그는 우선 기본적인 의식주 문제에 부딪히게 된다.
그러나 갖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바다가 멀리 보이는 높은 곳에 오두막을 짓고, 매일 날짜를 새겨 가며 일기까지 기록해 둔다.
그리고 총으로 사냥을 하고, 농사와 목축을 병행하면서 식량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또한 로빈슨은 혼자 살아가는 이ㅏ 간으로서 느낄 수밖에 없는 절대 고독감을 신과의 교류를 통해 극복해 나간다.
날마다 성경을 읽고 새힘을 얻는 것이다.
그렇게 28년을 살다가 마침내 무인도에 들어온 영국 배의 선장과 함께 절망의 섬을 탈출하게 된다.

대강의 내용은 이러하지만, 주인공이 무인도에서 겪는 경험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의 연속이다.
나는 내가 로빈슨이나 된 것처럼 긴장 속에서 이 책을 읽었다.<.. -탐구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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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전기 - 아름다운 혁명가 체게바라 아름다운 혁명가 체 게바라1 -독후감상평





아름다운 혁명가 체게바라 아름다운 혁명가 체 게바라1

아름다운 혁명가 체 게바라

저자 : 박영욱

출판사 : 이룸

나는 이 책을 읽기위해선 이 인물을 묘사하고있는 작가에대해서 잘알아둘필요가있다고생각했다.관점에따라서혁명가체게바라일수도 있고 테러리스트 체게바라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니…

저자 박영욱은 철학에 지대한 관심이있는 것 같다.

서면만 읽어보아도 체 게바라의 생애와 정신을 우리들의 나이에 맞도록 지은책인것같았다.
체게바라를 싶지만 적당한 수준의 책이 없어 아쉬워했던 청소년들이라면 더욱 반가운

책일 것이다.

체게바라그의 사상을 이해하고 글로 쓴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일이다

체게바라그는는 39년 동안 의사로, 게릴라로, 시인으로, 쿠바의 국립은행 총재로 최후에는 볼리비아의 어느 산속 마을에서 총살을 당하는 비극적 최후까지 다양한 삶을 살다 갔다.
그러나 다양함은 하나로부터 발현되었다… 그들의 삶에 아름다운 낭만과 함께 비극의 요소가 공존한다… 그는 말했다“카스트로에게 전해주오. 이 실패가 혁명의 종말은 아니라고… 무엇이 실패고 무엇이 성공인가 그것은 우리의 잣대로 내릴수는없을것이다

그는 언제부턴가 모든 곳에 있다.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체 게바라의 얼굴이 새겨진 티셔츠를 볼 수있을것이도 세계화에 반대하는 시위대의 깃발에, 록밴드의 공연장에, 담배 케이스에, 그리고 시계와 맥주에도 그를 볼기에는 어렵지않다 . 그는 20세기가 낳은 그 어떤 대중 스타보다도 현재형으로 존재하는 케릭터인 것이다.
무엇이 우리에게 그렇게 그를 영웅화했을까 도대체 그가 어떻게 이 사회의 또 다른 영웅을 탄생시켰을까 오늘날 누구나 혁명과 같은 일을 쉽게 입에올린다, 그것을 실천에 옮기기는 정말로 어렵다.
하지만 평생을 민중을 위해서 바쳤던 체 게바라는 혁명 정신을 삶의 모든 부분에서 몸에익히게했고 그것을 민중에게 모범을 보엿다.더욱이그는 우리의 가슴속에 불가능한 꿈을 갖자 라는 말을하면서도 단순히 그가 목표없는 자유 만을 양산한 게 아니라 이미지 영웅을 넘어 삶의 성실성을 보여주고 꿈을 제시했기에 세계적으로 열성 팬이 많은 것이다

우리는 가슴에 품을것이 무엇인가 현재 우리가 자신의 마지막 순간까지 지니고 갈 인생의 거시적 목표나 무기하나쯤 가슴에 품고 살아가고있는가

체게바라그는 결코 태어날때부터 완성된 아름다운 혁명가가 아니였다

그는 자라면서 열렬한 독서광이였고 남아메리카로 여행을 떠나면서 철저히 밞혀지는

민중들을 보고 깨닫는다 그는 지금과같이 자신의 우월성을, 보여주려는 사람이아니다

그는 게릴라의 지도자가 된후에도 평등의 원칙을 지켰다.계급은단지 지휘체계의 효율성일뿐 인간의 서열화는 아니라고 믿고싶어했다 그는 항상 윤리적으로 항상완벽한인간.

완벽한 세상을 꿈꿨다.
만약그가 여행을안가고 영혼의동반자와결혼을 하지않았더라면

아르헨티나의 유명한의사로 살고 상류층의 미모의 여성과 결.. -독후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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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혁명가 체게바라 아름다운 혁명가 체 게바라1_hwp_01_.gif아름다운 혁명가 체게바라 아름다운 혁명가 체 게바라1_hwp_02_.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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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씨앗 사랑 (압축파일)





사랑의 씨앗 사랑

사랑의 씨앗

얼마 전 신문에서 아름다운 사랑이 듬뿍 담긴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강정덕씨를 시작으로 벌써 세 가족을 살린 신장기증 릴레이에 관한 기사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마음속에서 꼼지락거리는 작은 소리를 들었습니다.
깊이깊이 간직만 해왔던 사랑이라는 씨앗에 싹이 트는 소리였습니다.

이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맨 처음 인간을 창조하셨을 때, 인간의 마음속에 사랑이라는 씨앗을 심어 두셨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까지 사랑이라는 씨앗에 열매를 맺으려고 노력하기는커녕, 마음 속 깊은 곳에 묻어 둔 채 그 존재조차도 느끼지 못하고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강정덕씨와 같이 주위의 불우한 이웃을 틈틈이 돕는 분들의 마음속에서는 사랑의 씨앗이 새싹을 틔우고 꽃을 피워, 열매를 주렁주렁 매달고 있었던 것입니다.

좋은이님도 사랑의 새싹에 꽃을 피우신 훌륭한 분이십니다.
이름이 무엇인지, 사는 곳이 어디인지 밝히지 않고, 심장병으로 죽음의 문턱을 드나드는 민이를 희망의 길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민이가 건강할 수 있었던 것도, 민이가 의학박사가 된 것도 모두 좋은이가 전해준 기적일 것입니다.

기적이라는 말은 사람이 생각 할 수 없는 기이한 일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적이 실제로 일어난다고 믿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기적이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단, 요행이나 기적을 바라지 않은 채 꿋꿋이 자기할 도리를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에게만 기적이 뒤따른다고 믿습니다.

보통의 사람은 기적이 아니면 이겨내기 힘든 시련 앞에서 자포자기 하는 심정이 되어 주고앉고 말 것입니다.
하지만 끝까지 굴복하지 않고 맞서 싸우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믿고 있습니다.
기적은 그런 사람에게 찾아오는 것이라고요… … .

민이의 부모님도 민이의 수술비를 대기 위해서 미친 사람처럼 돈을 구하려 다녔습니다.
도저히 돈을 마련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민이에게 좋은이가 찾아 올 줄을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 민이가 좋은이를 만나게 된 것은 결코 운이 좋았기 때문이 아닙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리 것이라`라는 성경 구절처럼 간절히 바라고 희망을 저버리지 않았던 민이의 부모님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요즘 세상이 무서운 세상이라고들 합니다.
수천 명의 생명을 앗아간 쌍둥이 빌딩 테러사건, 하루도 끊이지 않는 강도 살인 사건, 죄의식 없이 .. (압축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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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7아홉켤레의구두로남은사내 -보고서





아홉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7아홉켤레의구두로남은사내

<윤홍길,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를 읽고>

-우리의 눈과 귀와 우리의 입과 손발 사이에 가로놓인 엄청남 괴리-

아홉이란 숫자는 열이라는 꽉 찬 느낌의 수에서 하나를 덜어낸, 약간의 아쉬움을 주는 수이다.
이 아홉이라는 숫자는 이 소설에서 어쩌면 아주 큰 의미일 것이고, 어쩌면 작가가 무심코 설정한 별의미 없는 수 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아홉`을 전자의 의미로 해석하고 싶다.
우리의 손가락 발가락도 열개로 구성되어 있고, 어린아이가 숫자를 배울때에도 처음목표는 열까지 세는 것이다.
이렇게 우리 주변에서 많은 부분을 구성하는 열… 이 수가 우리 자존심의 수치일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든다.

어찌보면, 이 소설 속에 나오는 권씨는 무기력하고 자존심만 센 부정적인 인간으로 보인다.
하지만 다시 읽어보면 오히려 관찰자인 `나`는 옳지 않은 일을 보고도 대항하기 보다는 피하는, 그렇게 해서 생활을 영위해 가는 부정적인 인간임을 알수 있다.

권씨와 `나`는 많은 면에서 차이을 보인다.
우선 권씨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철거민의 권리를 얻기 위해 돈을 주고 20평 대지를 얻는다.
하지만 선거가 끝나고 국가에서는 철거민들에게 15일후에 그 대지 위에 집을 지우라는 둥 또 다른 15일 후에 돈을 내라는 둥 하며 황당한 조치를 취한다.
처음에 그는, 대항하기를 회피하려하지만, 돌팔매질하던 군중들이 엎어진 삼륜차에서 쏟아지는 참외를 먹기위해 달려드는 모습을 보고 그 대열에 동참하여 대항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 일로 인해 그는 전과자가 된다.
아마도 이것이 그의 자존심 중 하나를 더럽힌 것일 지도 모른다.
반면, `나`는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가진 이로, 처음 아내와 마련한 20평 부락에서 그의 직업때문에 모든 이의 관심을 얻게 된다.
주변의 관심은 정도이상으로서, 고물 장수의 아내는 늘 `나`의 아내 뒤를 밟는다.
결정적으로, 나는 아들이 고물장수의 아들에게 과자를 던져주고 고물장수 아들이 그 더렵혀진 과자를 먹기 위해 덤비는 모습을 보고 그 부락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 훗날 그들의 가족은 20평부락이 아닌 100평대지로 옮겨가게 되고 권씨가 그의 집에서 세를 들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순경으로 부터 그를 잘 보살펴 달라는 부탁을 받고도 그들 가족에 대한 불안으로 그렇게 하지는 못한다.
여기서 찰스 램과 찰스 디킨즈의 모습이 두 사람을 통해 확연하게 나타난다.
이름이 같은 두 사람은 빈민가의 사람들에게 애정과 연민을 나타내는 글을 썼지만, 훗날 램은 일관적 태도를 유지하는 반면 디킨즈는 돈을 구걸하는 어린아이를 지팡이를 휘둘러 내쫓았다고 한다.

`선생`이라는 명예롭고 좋은 자리에 합당치 않게, 불쌍한 사람을 보면 돕기보다는 피하는 나와, 안동 권씨와 대졸이라는 것밖에 내세울것이 없는 권씨… 그러나 권씨는 정당함에 부응하는 자이며 자신이 생각하는 진리가 아니면 가지 않는 자이다.

권씨는 만삭인 아내의 병원비를 나에게 꾸려고 하지만 나는 그의 경제 능력 때문에 빌려주기를 꺼린다.
그리고 그날밤, 권씨는 나의 집에 너무나 어설픈 도둑으로 침입한다.
그의 도둑질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디킨즈라도 되보려는 노력인 것이다.
허나 그는 디킨즈가 될 만한 위인은 아니었다.
..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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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7아홉켤레의구두로남은사내_hwp_01_.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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