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를 읽고나서 독서감상문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독후감상평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를 읽고나서 독서감상문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시도 때도 없이 웃음을 입가에 달고 살아가는, 잘못해도 용서받을 수 있는 좌충우돌 십대. 사춘기 학생인 내게 미지의 시기, 서른이란 나이는 저 별나라 세상에만 있을법한 시기처럼 다가온다.
이 책에 따르면 현대의 서른 살은 어린 시절 풍족하게 자라 IMF를 겪고 심각한 취업난과 고용 불안에 시달리다 경제적 정신적으로 안정되지 못한 시기라고 한다.
그래서 멘토가 사라진 시대를 살아가는 서른 살에게는 뒤늦은 방황이 찾아오기 마련이다.
십대인 내가 봤을 때도 우리네 십대는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진정한 친구에게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지 않을까, 왜 이렇게 부정적일까’ 얼핏 이런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서야 고민들은 하나 둘 풀렸다.
‘나의 서른 살에는 진심으로 마음을 털어놓을 친구가 몇이나 있을까’라는 생각, ‘직장을 잡아서 일하느라 바빠서, 애 키우느라, 남편과 함께 있느라 실상 내 곁에 남을 친구가 몇이나, 혹은 한 명이라도 있을까’ 라는 다소 달갑지 않은 의문에 빠졌다.
어쩌면 한 번은 해 봐야 했던 생각이고, 그게 이 책을 통해서 라는 것이 나에게는 이 책이 큰 의미로 다가 온다.
그때 쯤 우리는 심리학과 친구를 맺어야 하지 않을까. 이렇게 바쁜 일상을 보낼 우리에게 마음껏 이야기를 털어놓고, 심적으로 안정되게 도와주는 게 주변 사람들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가깝게 지내며 흔히 ‘친한 친구’라 부르는 친구들을 생각해 봤다.
얼마 후면 다 헤어질 얘들이겠지.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그 말이 현실이 될까 약간은 두렵기도 하다.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다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닐 테니까. 그래서 친구가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
오랫동안 함께 하고 싶기 때문이다.
항상 같이 있을 때는 모르지만 떨어져 있으면 절실하게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것은 아마 그 때쯤 더 절실히 느끼게 되겠지.
나아가 우리의 서른 살의 삶은 어떠할까. 우석훈 박사와 박권일이 쓴 책 《88만원 세대》를 보면 ‘상위 5%를 제외하고 지금의 10, 20대는 알바인생이거나 비정규직 신세’라는 말이 있다.
이렇다고 할 때, 미루어 짐작해 보면 현 시대보다 더 갑작스럽게 적응해야 하는 안정된 우리네 95% 사람들은 언젠가는 안타깝지만 공황상태에 이르러 더 힘들고, 열악할 것으로 추측된다.
떠밀려 잘못 들어간 어른의 삶이 아닌 주체적으로 열정적인 삶을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뒤늦은 방황은 우리에게 큰 혼란을 가져다 줄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는 이 같은 시기를 긍정적인 마인드로 체계적으로 대처하는 방법, 다시 말해서 준비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다.
얼마 전에 KBS 스페셜의 ‘존엄한 죽음’편을 보았는데 서울의 한 노인복지회관에서 ‘죽음준비학교’를 운영하는 것을 보았다.
그 강의를 하는 분께서 말하시길 “초등학교 입학을 위해 준비 하고, 대학교 진학을 위해서 공부하는 수험생, 결혼을 하기 위해 미리 날짜를 잡듯이 죽음에도 준비가 필요합니다.” 라는 얼핏 비슷한 인터뷰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그렇듯 우리는 모든 시기를 준비해야한다.
.. -독후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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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를 읽고나서 독서감상문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독후감상평
출처 : 탐구스쿨 자료실
[문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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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목 :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를 읽고나서 독서감상문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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