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동 전 홍길동 전 -독서록
홍길동 전 홍길동 전
재목 : 홍길동 전 출판사 : 삼성 출판사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한글로 만들어진 한글판 소설 홍길동.
서자 출신의 홍길동이 큰 꿈을 위해 집을 나가 활빈당을 장악하여 썩어가고 있는 탐관 오리들을 무찌르고 백성들을 빈곤과 고통에서 구해주는 그러한 소설이다.
홍길동의 이야기를 읽으면 대단한 영웅의 이야기인 듯 하다.
출신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에 정말 본 받아야 겠다는 생각이 절로 나게 해주는 영웅전이다.
한때 나도 그렇게 생각했었다.
얼마나 멋있는가. 항상 멋있는 대사를 하면서 악의 무리들을 신기한 도술로 척척 없애고 많은 사람들에게 신임을 받는
자. 굉장한 사람이다라고 생각되는 사람이 아니던가. 하지만 우리는 우선적으로 그런 식으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다르게도 생각해봐야 한다.
홍길동은 우선적으로 우리들에게는 영웅이다.
하지만 빼앗기는 탐관오리들에게는 홍길동이 적이 아니던가 그쪽에서 보기에는 홍길동이 지독한 악당으로 보이는 수가 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은 생각하지 않은 체 가난한 백성들을 도와주는 홍길동만을 칭찬하고 있다.
탐관오리들은 자신들이 잘나게 태어나는 운명을 타고나 자신이 시험에 합격을 해서 마땅한 권리로 벼슬자리에 올라,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그런 식으로 이익을 보는 것이다.
어찌 보면 그 탐관오리들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는 것이므로 나쁘게 볼 수는 없는 것이다.
그리고 가난하게 사는 백성들은 자신들이 가난하게 태어나는 운명을 타고 태어나서 그 운명 그대로만을 살려고 하기 때문에 그렇게 빈곤의 자리를 벗어날 수 없는 것과 같다.
한마디로 능력이 없는 자들이라는 것이다.
그 중에 몇몇은 능력이 있어도 그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인간들이 있겠지만 대부분은 그냥 자신에게 주어진 생활 환경 그대로를 개선하지 않고 살려는 자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런 자들을 우리는 불쌍하다고 생각하고, 그 자들을 도와주는 홍길동 같은 자들을 영웅같이 보는 것이다.
그렇다면 홍길동을 한번 보자. 홍길동은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의적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런 의적을 좋다고 한다.
과연 그럴까 홍길동은 자신이 스스로 집을 나온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직접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줘야겠다고 생각하여 활.. -독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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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홍길동 전 홍길동 전 -독서록
출처 : 탐구스쿨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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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목 : 홍길동 전 홍길동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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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홍길동전홍길동전,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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