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의 저자이신 좌포 김종성님의 경매서적인 "경매 학교종이 땡땡땡 어서 모여라", "부동산 경매 필살기"에 이은 세번째 책인 "경매야, 우리 친구하자"도 역시 재미있게 읽었다.

 

이전에 집필하신 두 책은 경매에 대한 실전경험과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한 방법과 방향을 제시하는 반면 세번째 책인 "경매야 우리 친구하자'는 경매의 기초에서 실무까지 필요한 모든 경매 지식과 상식이 총 망라되어 있다.

 

경매 입문자나 경매를 시작해서 배우고있는 사람들이 어려워서 이해하지 못하는 용어가 아닌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말들로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다.

 

경매 물건검색부터 권리분석, 손품검색, 발품의 정석인 임장, 입찰가 선청노하우 및 낙찰 이후의 절차, 명도 노하우 등 경매에 필요한 모든 과정에 대한 지식이 쓰여있어서 경매를 하는 입문자부터 경매 중수까지도 옆에 끼고 다니며 경매 바이블로 사용하기 좋은 책이다.

 

수많은 경매서적이 있지만 경매에 입문하시는 모든분께 이 책은 꼭 한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이 책을 읽고 보물섬을 찾아 떠나는 경매 여행을 같이 해보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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