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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X2 2
필냉이 지음 / 페이퍼쉽미디어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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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훈훈하고 재밌는 책. 선물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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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X2 1
필냉이 지음 / 페이퍼쉽미디어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단행본으로 보고 싶었는데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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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로 보는 남자의 패션
나카노 교코 지음, 이연식 옮김 / 북스코프(아카넷)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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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이 작아서 보기 편해 휴가지에 들고 가도 무방할 듯 싶어요~ 재밌어요~b 역시 교코 선생의 책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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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의 비밀 내책꽂이
하라 교코 지음, 김정화 옮김, 오정림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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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 친구들과 함께라면 외롭지 않아요'

"엄마는 나보다 동생이 더 좋은가봐!"
"나는 우리 집 미운오리새끼야!"

아이들은 누구나 부모님과 가족의 사랑을 한 몸에 받길 원합니다.
그러나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관심을 독차지하고 챙김받던 시기는 성장과 함께 멀어지게 되죠.
이 책의 주인공 '유카'도 바로 그런 시기를 보내고 있는 여느 아이들 중 한명입니다.
갓 태어난 동생을 돌보느라 예전처럼 신경써주지 못하는 엄마,
동생과 놀아주는 것이 시시해진 세살 터울의 오빠,
그 사이에서 유카는 예전같지 않게 섭섭함과 외로움을 느낍니다.
이 책은 섬세하고 내향적인 유카의 심정을 따뜻하고 세심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단풍나무 숲으로 들어선 유카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자신의 목소리가 평상시보다 몇 배나 깨끗하고 예쁘게 들리게 된 겁니다.
유카는 가지고 온 책을 꺼내어 큰 소리로 읽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그 소리를 듣고 동물 친구들이 하나, 둘 유카의 주위로 모여들었습니다.
유카는 동물 친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된 점점 더 책읽기에 자신감을 얻게 됩니다.
다음날도, 또 다음날도 유카는 이제 심심하지 않습니다. 동물 친구들이 유카와 함께하고 있으니까요.


'따뜻한 위로와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동시에'
  
<숲 속의 비밀>은 내향적인 성향의 아이들을 따뜻하게 모듬어 주며, 
더불어 숲 속 친구들 즉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책 입니다.
아이들은 예쁜 그림과 세심한 글귀를 따라 읽으며 어느새
자신의 다독이는 따뜻한 손길과 자연과 함께하는 삶의 소중함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감성을 보듬고 이성을 채워주고 싶은 아이들에게 추천하고픈 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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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잔혹사 - 도난과 추적, 회수, 그리고 끝내 사라진 그림들
샌디 네언 지음, 최규은 옮김 / 미래의창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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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윌리엄 터너 작품이 사라졌다!

한 편의 추리소설같은 미술품 추적기!
1994년 7월 28일 독일의 한 미술관에서 400억 원에 달하는 윌리엄 터너 작품 두 점이 사라졌다.
첨단 장치가 가동되고 있었고, 나름대로 보안에 신경 쓰고 있었음에도 손 쓸 새도 없이 감쪽같이 사라진 것이다.
이후 장장 7년간 윌리엄 터너 작품 두 점을 향한 끈질긴 추적이 진행되었다.
당시 사건 해결의 중심에 있었던 저자 샌디네언은 추적과 회수 과정에 있었던 뒷이야기들을 픽션과 같이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다. <미술품 잔혹사>는 한 편의 추리같은 미술품 추적기이자, 미술품 도난의 현 주소를 사실적으로 그려낸 미술 교양서다.
 
신화가 된 미술품 절도 사건들
 
세계 미술시장이 커지면서 미술품 거래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모든 미술품들이 정당한 거래를 통해 움직이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은밀하고 어두운 뒷거래를 통해 세계적인 명화들이 움직인다.
그리고 이러한 미술품들의 출처는 '미술품 절도' 라는 극단적인 행위에서부터 시작된다.
<미술품 잔혹사>는 미술품들의 도난과 추적, 회수의 뒷이야기 뿐만 아니라 역사적인 미술품 절도사건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다.
뭉크의 '절규' 부터 피카소, 렘브란트, 데미안 허스트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도난 작품들을 다루고 있다.
 
미술품 도둑들에 빠지는 것을 경계하라
 
또한 저자는 미술품 도둑들과 미술품 절도에 대한 깊은 고찰도 함께하고 있다.
매스컴이 심어놓은 '미술품 도둑'에 대한 환상에 대해 지적하면서 '정의롭고 신사적인 도둑'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저자는 고가의 미술품 도둑들 특유의 대담성과 매력에 빠져드는 것을 경계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또한 기존의 미술품 절도 문제와 회수 과정에 대해 깊은 고찰도 따른다.
미술품 보안에 대한 해결책과 미술품 추적에 대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까지 미술계 저명인사인 저자의 내공이 느껴진다.
<미술품 잔혹사> 한 권을 통해 우리는 추리소설같은 미술품 추적기와 미술품 절도에 대한 현 주소까지 한 눈에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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