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이기에 나오자마자 바로 구입했다. 이 영화는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세상의 일과 관련하여 ‘시는(예술은) 어떤 의미인가‘, ‘시는 무엇인가‘를 본질적으로 질문하는 영화이다. 만들게 된 과정조차도 고개를 끄덕이며 반성하게 한 이 영화와 각본집을 나는 아마 평생 볼 것이다.